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본부장 송인길)는 19일 TS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경영자총협회의 이대응부회장과 TS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송인길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을 위해 충북 노선버스기사 인력 양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2019 충북 노선버스기사 양성 과정'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충청북도버스운송조합, 충청북도교통연수원, 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협조 및 교육지원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 선정은 1종 대형면허를 취득 후 1년이 경과하고, 버스운전자격취득에 지장이 없으면 접수가능하며, 충북도민의 경우와 무사고 운전자인 경우 우대사항을 적용한다.

1차 접수 결과 선발된 최종 20명의 교육대상자는 오는 26일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기능교육, 도로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거친 후 취업연계 등을 진행한다.  교육생에 대해서는 해당 교육과정의 모든 경비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