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은 2019년 상반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 11곳에서 책놀이 및 부모교육 28개 강좌에 66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은 출생아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4단계로 도리도리(7~12개월 아기와 양육자), 아장아장(13~20개월 아기와 양육자), 쑤욱쑤욱(21~26개월 아기와 양육자),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터(27~36개월 아기와 아빠)로 구성됐다.

그림책을 매개로 이야기와 노래, 리듬, 운율놀이, 손유희 등의 활동을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함으로써 아기의 지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돕게 된다.

한편 육아지도 및 육아정보를 전달하고, 가정의 책육아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그림책을 활용한 소통교육 및 놀이교육으로‘하부르타 부모교육’,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책놀이’ 등 부모교육 2개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