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충북지역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다.

9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충북 고용률은 61.4%로 전년 동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OECD 기준) 고용률은 67.8%로 전년 동월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8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2000명(1.4%)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 7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10.6%), 공업제조업 18만 7000명으로 9000명(5.2%) 증가했으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은 59만명으로 5000명(0.8%) 줄었다.

실업률은 2.3%로 전년 동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도 2만명으로 5000명(32.5%)늘었다.

2018년 충북지역 취업자는 87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6000명(1.8%) 늘었고 고용률은 63.3%로 전년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2000(12.2%) 늘었고 실업률도 2.4%로 전년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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