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가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4개 부문 수상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18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우수 서포터즈 부문, 기업탐방 우수후기 공모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전국 16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참여해 청년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의 교류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수 서포터즈 부문에서는 전국 16개 시도 80여명의 서포터즈들 가운데 박강산 학생(충북대 경영정보학과)이 서포터즈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탐방 우수후기 공모 부문에서는 희망의달인팀(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 김승관,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 김영인)이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기업 파이온텍 탐방 후기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단양Dol팀(충북대 경영정보학 박강산, 충북대 경영정보학 송광섭)이 안과용 의료용 기기 전문기업 로덱 탐방 후기로 동상을 차지했다.

산업부가 지정하는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Top12에는 태웅식품(주)(대표 장현주)이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식품전문기업으로 매출 및 고용, 수출, R&D역량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충북스타기업'에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4관왕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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