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집약 비즈니스서비스 강자

‘2018 대한민국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 대상’

㈜아름누리 정완영 대표

아름누리 정완영 대표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지식집약비즈니스서비스(Knowledge Intensive Business Service)를 지향하는 강소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집약비즈니스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깊이 있는 전문적 지식((professional knowledge)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것으로 OECD는 서비스 산업 중 이노베이션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영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존 산업사회의 노동, 자본, 토지와 같은 생산요소에 대비하여 인간의 창의성에 바탕을 둔 지식을 그 주요 생산요소로 삼는 서비스로 지식을 창출/가공/활용/유통시키거나 지식이 체화된 중간재를 집약적으로 활용하여 고부가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

㈜아름누리는 ‘최고의 인재와 지식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모토로 하는 HR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경영컨설팅을 비롯 NCS 기반 채용 대행, 헤드 헌팅, 전직 지원, 선진 기업 복지 컨설팅 및 교육 훈련, 일자리지원사업, 등 HR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사업영역만 보면 기존의 업체들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아름누리의 강점은 다른데 있다.

이 회사 정완영 대표는 대기업에서 HR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창업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한 경험과 인사조직을 전공한 경영학 박사로 충청대학교 산업경영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기업회생 전문가이기도 하다.

‘다양한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급변하는 시장 니즈에 신속한 대응’을 모토로 하는 정 대표는 고객의 요구가 무엇이든 단편적인 접근을 철저히 배제하고 업종, 조직 특성 등 전반적인 진단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지향한다.

인적자원 아웃소싱만 해도 단순히 사람을 보내는데 머물지 않고 조직 진단 – 직무분석 - 직무분장 세분화를 통해 조직성과에 기여하는 방식이다.

아름누리는 전문화된 아웃소싱과 충청권 전역에 걸친 시군구 단위의 네트워크 조직을 갖추고 창조와 혁신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아웃소싱타임스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채용대행도 각계 전문가 그룹, 경력자 등 생산직부터 관리직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인력풀을 확보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인적자원을 연결시킴으로써 기술혁신,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름누리는 현재 국내의 대기업, 중견기업들을 고객사로 생산아웃소싱, 채용대행, 헤드헌팅, 선진기업복지컨설팅, 교육훈련, NCS컨설팅 등의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또 충북경총과 일자리창출사업 협력사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도 비즈니스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지역 내 고용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팩토리 보조 인력, 드론 조종사 육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력 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NCS기반 채용대행, 직업정보 제공 사업을 추가해 양질의 맞춤형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대표는 현재의 경영환경에 대해 “비즈니스 혁신주기가 빨라지면서 제품 수명주기가 짧아지고 신규 사업 추진 불확실성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 방식의 자원관리 효율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한다.

또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기존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 안정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지식서비스를 접목시켜 부가가치 제고 및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최근 세계경제가 지식기반 경제로 이행됨에 따라 비즈니스 서비스업은 제조업 등 타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인 유망산업으로 급성장 하고 있다.

정 대표는 “모든 외부환경 변화에 기업이 일일이 직접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며 “핵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나머지는 전문 업체의 지식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성장과 혁신을 위한 최적의 대응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아름누리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새로운 HR서비스 분야를 창출해 고객사의 가치를 제고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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