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자원연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서면심사와 현지확인 등을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

시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체계(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 운영, 행복네트워크 운영,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운영)를 구축하고 민과 관이 함께 하는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지역(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으로 선정돼 타 지자체에 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15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으며, 민선7기 공약인 미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시스템 확대를 통해 새로운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처와 지역 복지문제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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