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교육감.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충북 이시종 지사는 4위를 차지했고, 시도교육감 직무평가에서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6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11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긍정평가(잘한다)는 충청권에서 충북 이시종 지사(54.0%)는 4위, 세종 이춘희 시장(50.8%) 7위, 충남 양승조 지사(45.1%) 13위, 대전 허태정 시장(43.1%) 14위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충북 김병우 교육감(44.3%)이 6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42.4%) 9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41.9%) 10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40.9%) 11위 순이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0.4%p 소폭 오른 64.0%의 만족도로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59.5%)이 4위, 세종(54.3%)이 8위, 충북(52.8%)은 10위, 충남(50.6%) 14위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2018년 11월 조사에서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4.2%로 10월(53.6%) 대비 0.6%p 올랐고, 평균 불만족도는 39.9%로 10월(39.9%)과 변동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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