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괴산군과 공동으로 지역 내 식품산업 수출초보기업을 발굴, 무역시장의 신흥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충북TP는 괴산지역 식품업체가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전시회명 : Vietfood & Beverage Hanoi 2018)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식품소스 개발로 사업영역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는 미미식품과 조미김으로 유명한 한백식품 등 총 8개사가 충북TP공동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충북TP는 충북지역의 수출초보 새싹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괴산군은 유기농산업을 비롯한 우수 신선식품 홍보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특히 전시기간 중 충북TP는 베트남 해외협력네트워크 현지기관과 연계, 우수 바이어를 상담장으로 초청해 1대1 수출상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TP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수출활성화 사업일환으로 식품분과 초보기업의 향후 베트남 시장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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