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찬일)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는 곳!’을 주제로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통해 실질적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사과홍보대사 한상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농악대의 축하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하는 황금사과를 찾아라’이벤트는 횟수를 늘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운도 제공한다.

순금 한 돈이 숨겨진 사과를 찾는 특별 이벤트로 27일 2회, 28일 2회에 걸쳐 총 4회가 진행된다.

또 어린이 밸리댄스, 사물놀이, 비보이 등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가수 박혜경과 통기타가수 조대현과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사과 길게 깍기, 먹기, 쪼개기, 룰렛돌리기 등 각종 이벤트와 어린이 체험존을 설치해 에어바운스, 매직&버블쇼, 농산물퀴즈쇼, 노래자랑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무료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와유바유 농촌문화체험으로 한과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충주미소진쌀로 맛있는 쌀 밥 짓기 대회를 진행하며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충주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와 명품 충주청정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한우장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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