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환경관리본부 하수정책과에 근무하는 김동련 주무관이 청주시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상하수도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김동련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8년 정기 기술사 제115회 시험에 응시해 지난 7일 최종 합격통지를 받았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 공학과 시공에 대해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김동련 주무관은 청주 신흥고등학교,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청주시에서 10년 넘게 하수도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에 전문성을 입증 받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 앞으로 그동안 학습을 통해 축적된 기술지식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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