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재 밤나들이 축제 <2018 청주문화재야행, 밤드리 노니다가>가 펼쳐지는  오는 24~26일까지 행사장인 도심 일부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문화재청,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청주문화재야행은 조명으로 불을 밝힌 도심 속 문화재를 관람하고, 동시에 문화재 사이사이에 마련된 공연‧전시를 보며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인식하는 문화재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차량의 전면 통제는 24일에서 26일 3일간 17~24시까지 실시되며, 23일 13시부터 27일 4시까지는 일부구간 통제가 이루어지고 행사지역 주민 및 상인, 관계자 차량에 한해 제한 통행이 실시된다.

통제구간은 다음과 같다.

<행사기간 전면통제>

① 대성로(구 중앙초 정문~상당공원 사거리) ② 대성로 122(구 상당문구사 입구~청주향교 거리 구간)

<일부 통제 및 우회 안내>

③ 탑대성동 주민센터 삼거리에서 청주향교 방향 ④ 우성아파트 정문에서 청주향교 방향 ⑤ 거성연립에서 청주향교 방향 진입 골목 ⑥ 우암산 둘레길에서 청주향교 방향 ⑦ 충북도청 주차장 일부(본관 앞 우측 주차장)

통제 기간 동안에는 경찰, 모범운전자회, 운영요원, 경비 등 전문기관의 협조와 인력 배치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차량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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