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조길형 시장이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심사결과 국정 부문 2명, 광역자치 부문 8명(광역단체장 2명, 교육감 1명, 광역의원 5명), 기초자치 부문 9명(기초단체장 5명, 기초의원 4명), 공무원 부문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시장은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민선 6, 7기 충주시정을 이끌며 시정 각 분야에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원칙과 상식, 공정과 투명, 실용행정이라는 행정의 보편적 가치를 조직문화이자 경쟁력으로 뿌리내리도록 해 시정전반에 변화와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시장은 “지방자치 실시 23주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충주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22만 충주시민과 1300여 시 공직자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내달 10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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