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현장과 소통하는 충북교육정책 구현’을 위해 10일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미래형 학교인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를 찾았다.

이날 서전고에서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용환 진천교육장을 비롯한 도교육청 인사 5명과 서전고 교육가족 30명(학생 10명, 교직원 10명, 학부모 지역인사 10명)이 서전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자율, 참여, 상생이라는 서전고의 교육 이념에 공감하고 서전고의 앞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 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전고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협력학교로서 충북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이 협력 운영하고, 충북도청·충북교육청·진천군에서 행·재정 지원을 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학교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지난 6.13 지방 동시선거에서 재당선한 이후 행복씨앗학교인 성화초등학교, 공립 대안학교인 은여울중학교에 이어 서전고를 방문하여 정책토론회에 참여하는 등 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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