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와 해금, 가야금, 소금 등 전통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시민강좌가 개설된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시민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지원 강화를 위한 시민문화교실 강좌를 개설하고 장구 15명, 해금 12명, 가야금 12명, 소금 12명 등 총 5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6일부터 11월2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의 신청은 오는 23일~25일까지로 선착순 유선(전화)접수한다.

수강료는 전 과목 무료(소모품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모든 강좌는 국악단 단원들 중 엄선한 전문 강사가 맡는다. 수업은 장구, 해금은 월요일, 가야금과 소금은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과목별 접수기간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주시립국악단(043-201-097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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