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고추축제 리플릿.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7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인 ‘2018괴산고추축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장재영)는 최근 축제 홍보용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확정하고 ‘2018괴산고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괴산고추축제는 일상에서의 탈출을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형 축제에 대한 기대심리와 호기심 자극을 위해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고추요리경연대회 △황금고추를찾아라 △속풀이고추난타 △고추잠자리캠핑장 △청소년어울림마당 △다문화페스티벌 △임꺽정선발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축제기간 내 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장, 화끈한 고추의 매운 맛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빨간맛식당, 괴산고추직판장 및 농·특산물판매장 등의 운영을 통해 괴산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괴산군의 문학자원인 임꺽정을 활용한 대형 조형물을 축제장에 조성, 임꺽정의 고장 괴산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야간경관을 보완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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