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젊은 공예작가 10명이 참여하고 약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름다운 쓰임’ 기획전이 6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제1전시실(2층)에서 열린다.

가죽의 고은진, 옻칠의 권여진, 유리의 두나래, 금속의 오승환 등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자연을 닮아 더욱 친근감이 있고,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쓰임’을 담는다.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새롭게 조명하여 공예작품의 신선함을 볼 수 있으며, 어려운 작업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작업하는 꾸준함과 성실함을 엿볼 수 있는 전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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