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23일 "중부권 성장 거점 솔라시티(Solar City) 조성을 위해 충북혁신도시를 전국 최고의 명품 혁신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품격 있는 혁신도시 육성 6대 공약’으로 △4차 산업 전진기지 구축(4차 산업 연구소 설립) △태양광 허브 호수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서전중고등학교 명품 학교 육성 △다목적 종합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융복합 연구시설을 유치해 충북혁신도시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활용하고 산학연관 협력 촉진을 통해 지역상생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류지 주변을 태양광 허브 호수공원으로 조성해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현재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주차 문제를 공영주차장 2개소를 확보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종합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