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임헌경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들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보, 통신, 교통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장애인들의 주거안정과 이동권 보장, 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한 장애인 지원대책을 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제47회 충북소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체육 꿈나무들이 11개의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장애를 넘어 체조, 양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장애인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애인들에게는 맞춤형 운동시설과 장비 확충이 필요한 만큼 장비 개발이 이뤄지고 장애인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기업과 함께 상생의 해법을 찾겠다"며 "장애인과 함께 하는 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하는 ‘이음’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 예술, 만남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추진으로 장애인이 불편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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