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충북방송 신임 대표에 노영원 보도제작사업부장(50)이 임명됐다.

노 대표는 청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언론계에 입문해 25년 동안 활동했다.

그는 충북도내 기자 중 유일하게 신문, TV, 라디오, 뉴스통신사 등 언론 4대 영역을 모두 거쳤다.

노 대표는 "뉴스통신사인 뉴시스 창립 멤버로 고향에 돌아올 당시 가졌던 도전정신과 열정을 되살려 현대HCN 충북방송을 도약시키겠다"며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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