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공부가 공모한 ‘2018년 다문화 서비스지원사업’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증평군립도서관은 2014년 4월 1일 개관 당시 다문화자료실 조성 공모사업 선정 이후 5년 연속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도서관을 활용한 상호문화 이해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1천여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100여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에 선정된 도내 6개 도서관 중 가장 많은 59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그림책 세상 △전통놀이 △문화 입히기 △핼러윈 데이 등 상호문화이해 프로그램과 인형극 공연 등 국내 적응 지원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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