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0시 23분 23초 충북 단양 동남동쪽 5㎞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뉴시스

16일 오전 0시 23분 23초 충북 단양 동남동쪽 5㎞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98도, 동경 128.42도, 지진 발생 깊이는 6㎞다.

충북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4일 오후 6시 50분 25초 옥천군 북북동쪽 8㎞ 지역에서 규모 2.8 이후 40일 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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