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휴식처’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 방문객은 2만2천551명으로 2016년 1만8천400명과 비교해 4천151명이 늘었고 총 3억4천168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도 1∼2월 두 달간 1천500여명이 이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복합휴양관, 백두대간문화휴양관 등 모두 5동에 4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따라 흐르는 선암계곡과 황정산, 두악산 등이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이다.

한편 예약은 소선암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of.cbhuyang.go.kr)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3)422-7839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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