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사격팀. (왼쪽부터 조진우 선수, 박준혁 선수, 김혜성 선수, 김덕기 선수, 양승전 코치)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8회 전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군은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8회 전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남자공기소총 부문 단체 1위(1천843.2점), 개인 1위(김덕기), 개인 3위(박준혁)의 성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5)감독의 지휘아래 코치 김광식(37)과 선수 김덕기(35), 김혜성(32), 조진우(25), 백정순(33), 박준혁(19)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양승전 사격팀 감독은 “신규 선수영입으로 재정비를 마친 보은군청 사격팀이 2018년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당장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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