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이 제26회 테마기획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미녀와 야수>를 오는 14~16일까지 3일간 모두 네 차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박시종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총 연출과 박현진, 이미선 단원의 안무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산타의 마법으로 야수로 변한 왕자와 아름다운 미녀 벨의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무용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4, 15일에는 오후 7시30분, 16일에는 오후 2시, 5시에 공연하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