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회장 김덕중)는 11일 충북 진천역사테마공원에서 '2017 통일기반구축 자유수호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김경재 총재를 비롯해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정채호 진천부군수를 비롯한 회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충북도연맹 김덕중회장은 대회사 통해 “오늘의 통일기반구축 자유수호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는 국민들의 결속과 단합을 기하고, 자유 수호 의지를 한껏 드높이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재 총재는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유의 전도사인 여러분이 우리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과 임무에 대해 성찰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국민운동을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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