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관련 서적 인기가 계속 되면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교보문고의 5월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17∼23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2011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해 기록한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이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 현직 대통령의 책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전했다.

예스24에서도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문재인' 키워드는 예스24 인기검색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아동만화 'Who? Special 문재인'은 학부모 및 어린이 독자들에게 관심이 집중 되면서 종합 45위에 올랐다.

10주 연속 종합 1위를 달리면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는 한 계단 하락해 종합 2위에 올랐다.

'사피엔스'로 큰 반향을 일으킨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의 '호모 데우스'는 출간과 함께 종합 3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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