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한국병원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국병원의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은 벌써 7년째다.

5일 충북 청주 한국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과 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응급의학전문의 인력의 적절성 등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용객을 위한 평가지표에서도 보호자대기실의 편리성, 24시간 검사 가능한 인력배치, 응급실 환자 만족도 등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영역으로 나워 이뤄졌다.

병원 관계자는 “2010년부터 2016년도까지 7년 연속으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에 선정돼 응급환자가 믿고 찾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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