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불이 났던 충북 청주의 한 도금공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청주시 송절동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은 공장 1개 동 70여㎡와 기계 설비 등일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 도금공장에서는 지난 13일 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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