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대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윤 총장이 대교협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윤 총장의 임기는 오는 4월 8일부터 1년이다.

윤 총장은 “대교협이 자율성과 책무성, 국제화 및 정보화를 기반으로 국가경쟁력의 미래를 선도하고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기구로서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지내고 2014년 9월 충북대 2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대교협 차기 회장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선출됐다. 또 유병진 명지대 총장과 김영섭 부경대 총장도 윤 총장과 함께 부회장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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