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5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인 충북대학교와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고창섭 총장을 비롯해 대학원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증평군 3대 전략육성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관 협력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공동연구 지원 △취업 지원 및 현장실습 활성화 △재정지원사업 공동참여 등에 협력하게 된다.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충북 옥천군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업체인 ㈜동우, 삼진화학(주), 유창산업(주)와 5일 옥천군청에서 영농폐기물 재활용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발생되는 점적호스와 같은 영농폐기물을 재활용 원료화하고, 이 원료를 이용해 지역 농민들이 사용하는 영농자재와 산업자재를 생산하는 폐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옥천군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공동 처리를 맡고, 유창산업(주)는 영농폐기물을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 납품하며, ㈜동우, 삼진화학(주)은 재활용 원료로 농민이 사용하는 버섯종균병과 p
영동 산속 새우젓 김종복 대표가 6월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장류발효대전에 새우젓을 출품해 응용개발부문(젓갈)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장류발효대전은 한국장류 발효인 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한식 진흥원 등이 후원한다.산속새우젓 김종복 대표는 지난해 진행된 제4회 대회에도 출품해 최우수상(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2013년 영동으로 귀농후 발상의 전환으로 바다없는 충북 영동에서 토굴을 이용해 새우젓을 숙성발효 과정을 거쳐 판매해 고소
대한민국 천년자원 영동 일라이트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 가치와 잠재력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일라이트는 영동군 지역에 국내 최대로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최근 부각받고 있다.영동군은 이러한 일라이트의 가치와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제60회 미국 점토광물학회에 참석해 영동 일라이트를 소개하고 새로운 표준 시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대규모 일라이트 산업화를
진천군이 (주)더본코리아와 함께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 프로젝트에 나선다.5일 군에 따르면 꾸준한 경제 발전과 더불어 2024년 진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방문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을 개발한다.음식 개발은 (주)더본코리아 소속 셰프,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군이 진행하며 진천군의 특산물인 흑미, 꿀수박, 애호박 등을 활용한 메인메뉴, 디저튜류, 음료를 발굴할 방침이다.군은 앞으로 2회에 걸친 품평회와 시식회를 통해 오는 11월 최종 대표 음식을 선정하고, 차후 최종 레시피
보은군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 고령자복지주택 스마트돌봄시스템 구축사업’공모에 도내 최초로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군에 따르면 충북도형 주거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인구절벽, 지역소멸에 대비할 수 있는 사업으로 AI정보통신기술과 돌봄서비스가 결합된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노인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4억원(도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해 보은군 공공실버주택에 AI스피커, 모션센서, 출입문센서,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누적방문객이 지난 3일 1만 5천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방문객들은 한국철도 전북본부에서 전북권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기차-러브투어 연계 여행상품으로 총 450명이 찾아왔다.이들은 제천역에 도착해 제천 관광 명소인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일대를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 들러 오일장 장보기, 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 가운데 시는 지난 3일 제천역 앞 광장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
‘산사람을 위하여 산이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제39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축제 기간에는 단양 강변 꽃양귀비 꽃밭과 인공 사면에 핀 노란빛 야생화, 장미터널의 수만 송이 장미가 만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단양읍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30여 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에서 몰려
보은군은 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보은대추 육성을 위한‘2023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2023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이하 워크숍)은 임산물 정책 방향 공유와 참여자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대추 관련 지원 사업 및 정책 방향 수립, 대추재배 기술 교육을 통한 고품질 보은대추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보은대추 명품화를 위한 것이다.이날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회장 유재철)가 주관한 워크숍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대추연합회 임원, 대추농가 등 모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옥천군은 2일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삼양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서울우유 옥천대리점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환경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에서는 ▲학교 발생 우유 팩 및 폐건전지의 수거 및 재활용화 공동 추진 ▲학생·교원 대상 폐기물종합처리장 방문 및 교육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대
과일의 고장에서 난 특별한 과일이 전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영동군내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플럼코트(티파니, 하모니)’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출하되고 있다.‘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이다.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특히, 플럼코트는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또한,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최재형 보은군수는 2일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1회용품 ZERO 챌린지’캠페인은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참여자가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최재형 군수는 챌린지 공식 포스터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충주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제작·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을 투명 스티커에 점자로 인쇄해 시각장애인의 기존 주민등록증에 부착하는 방식이다.시는 점자 스티커가 일상 속 다양한 카드와 주민등록증의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점자 스티커는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또는 시각장애인의 직계혈족, 배우자, 세대원 등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점자 스
제천시가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5개년(2024~2028) 관광개발 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이 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진행을 맡았는데 시는 내년 3월까지 10개월정도 이번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시와 연구원은 용역에 앞서 ▲관광지 상호 연계 방안,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코스 및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와 동반성장하는 관광산업, ▲풍부한 수상 자원 및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에 두고 착수함을 밝혔다.이를 위해 지역 여건과 환경을
보은군은 1일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홍보물품을 보은경철서(서장 김용원)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용원 보은경찰서장, 관계자 등 1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거치대, 효자손, 볼펜 등 홍보물품 총 3종 2100개를 전달하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전달된 홍보용품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에서 직접 제작한 물품으로 보은경찰서는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에서 배부될 예정이다.김용원 서장은 “군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가 한층 더 깔끔해질 전망이다.군은 1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와 영동읍과 황간면에 전선지중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안영민 한전 영동지사장 등이 참석했다.군은 지난 1월 한전으로부터 영동읍 부용로(영동1교~산업과학고~부용초) 1.0Km 와 황간면 (황간초~황간면사무소,금상교~신흥교) 1.6Km 구간에 대하여 지중화사업 대상구간으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사업의 효과가 크고 군민 호응이 높은 만큼, 주민의견을 수시로 듣고
충주시는 1일 오전 9시 지현문화플랫폼에서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저연차 MZ 공무원들의 고민, 질문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6월 직원 월례조회를 대신해 마련됐다.행사는 MZ 공무원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고 참가자들은 소속과 이름 대신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는 사진과 SNS 해시태그, MBTI 등으로 본인 소개를 대신했다.행사 진행은 MZ공무원의 삶, 시장님께 전하는 익명 사연 소개, 부서 간식을 위한 빙고 게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우선, 2017년 20살의 나이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 옥천군은 군 홈페이지에서 주요 관광지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옥천군청 홈페이지의 [문화관광]- [옥천관광]- [실시간영상]에서는 옥천군 관광지인 향수호수길(황새터 구역 및 물비늘전망대), 용암사 운무대, 이지당 등의 실시간 모습을 볼 수 있다.용암사 일출은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 중 하나로, 전국의 사진 작가들의 일출 명소다. 군은 그 관심과 인기에 발맞춰 3곳의 전망대인 ‘운무(雲霧)대’를 조성해놨다.일출 사진 촬영 전 실시간 영상을 통해 운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사진작가 및 관광객의 편의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천웅)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감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총회를 열고 축제 개최일정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한 결과, 감물감자축제를 16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7일, 18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우선, 16일에는 감자축제 전야제 행사로 마을별 노래자랑경연이 진행되며 감물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린다.이날 초대가수로 요요미를 초청해 축제 전야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17일에는
제천시가 6월만 8개에 달하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경제도시로써 명성을 굳혀가고 있다.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U-10(10세이하) 전국 유소년축구페스티벌(1차대회)’이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고 유소년 축구 엘리트 1000여명(클럽 43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1차 대회를 거쳐 10월 6일부터 9일까지 2차대회도 제천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총 8일에 걸친 대회 기간 중 학부모를 동반한 대규모 방문객이 시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