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9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도내 6개 지자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로 다짐했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28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 선정된 충북의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총 6개 시·군으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이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자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한충완 옥천군 부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의 성공적 추진을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24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0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교과별로는 체육 22명, 도덕·윤리 12명, 수학 10명, 생물 10명, 국어 8명, 유치원 7명, 지리 7명 등 전체적으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지역별로는 경기 39명, 충북 23명, 충남 19명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합격자 이름을 올려 5천여 명의 동문교사를 보유한 교원 양성의 메카임을 입증했다.서원대는 최근 5년간 평균 1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는 대전·충청권 소재 사립 사범대학 중
김성수(대정건설(주) 대표이사)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지 사업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28일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진과 자문위원을 추가 구성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김성수 회장은 “추가 구성된 임원진을 비롯한 전체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세계직지문화협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전기금 기탁 취지를 밝혔다.이에 협회 관계자는 "기탁금을 투명하고 내실있게 집행하겠다"며 감사
충청북도교육청은 (가칭)단재고등학교가 2025년 3월 개교를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우선, 도교육청에서 지난 27일 개최된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에서 (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계획 변경 심의안이 ‘적합’으로 심의를 통과했다.(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계획 변경 심의안은 (가칭)단재고 설립을 위해 2020년 10월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이후 변경된 (가칭)단재고등학교의 ▲개교 시기 ▲교육비전 ▲교육목표 ▲교육과정 방향 ▲교과용 도서개발 ▲학생 모집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위원회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28일 오후 인문사회관에서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으로 ‘제1회 충특허유니버시아드(CBPU) 시상식’을 개최했다.충북특허유니버시아드(CBPU)는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충북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기업이 기업의 기술적 현안 과제를 제시하면 학생들이 특허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안하는 기업 친화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지역단위로는 충북이 최초로 시도하는 대회다.고창섭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등교육은 학생들이 미래와 관련되는 주제에 머리
충청북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교권보호를 위해 '마음클리닉'과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마음클리닉'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으로부터 발생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9월 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실제로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124건
지난해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 공무원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공무원 5명과 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 공무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미호천교 확장공사의 발주청인 행복청 공무원 5명(광역도로과 3명·사업관리총괄과 2명)은 시공사의 제방 훼손 사실을 인지하고도 원상회복을 지시하지 않고, 이후 설치된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비상근무 부서였던 사업관리총
충북도는 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위원 임명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도는 27일 2기 자치경찰위원 7명 중 2명을 선정하기 위한 위원추천위원회 위촉위원 4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추천과 관련한 심의 일정과 방법 등을 정하고 다음달 2기 자치경찰위원 2명을 선정해 추천하기로 했다.자치경찰위원장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 위원추천위는 성별 구성과 인권전문 경력자 등을 기관별로 배분해 추천받을 계획이다.2021년 5월 2일 출범한 1기 위원회 위원 임기는 오는 5월 27일 만료된다.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도서관은 3월 개강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신학기를 맞아 도서 대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럭키 세븐 이벤트’는 대출 누적 도서가 7권을 달성한 신입생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학부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는 #지금 읽음, SNS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충북대학교 도서관 인스타그램(@cbnul_library)을 팔로우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강 이후 최
충청북도교육청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해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독서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언제나 책봄'은 삶의 지혜를 담은 인문고전을 읽으며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내 인생 책 세 권'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교육 브랜드이다.도교육청은 '봄처럼 활짝 피어나는 미래를 위해 언제나 책봄'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내 인생 책 세 권' 세부 추진과제로 ▲인생책으로 만나는 나 ▲선물책으로 만나는 너 ▲같이(가치)책으로 만나는 우리를 추진한다.먼저, '인생책으로 만나는
충북 환경단체가 옥천군에 추진되고 있는 대청호 골프장 조성사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충청권 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청호골프장반대범유역대책위원회는 2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는 450만 충청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청호 골프장 건설을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책위는 "골프장 예정부지 마을의 역사문화·인문학적 가치 보전과 계승방안 마련, 자연환경보전 필요성 확인을 위한 공동정밀현장조사 등을 옥천군에 요구했으나, 군은 이를 무시하고 골프장 예정지의 용도변경 및 체육시설 입안서를 도에 제출했다"고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학년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서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교육기업인 ㈜채움플러스, ㈜디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꿈 틔움 SPACE’라는 이름으로 늘봄학교를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꿈 틔움 SPACE’는 ▲체육 ▲심리·정서 ▲문화·예술 ▲창의·과학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024년도 신규 시설사업으로 지역의 문화공간 신설 및 노후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충북대에 따르면 ‘CBNU문화체험관(박물관) 신축’ 280억 원, ‘의과대학 1호관 리모델링’ 116억 원 등 2개 신규사업이 선정돼 총 3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충북대는 이번 예산 확보로 ‘CBNU문화체험관(박물관)’을 신설한다.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간은 전시, 수장, 교육 중심의 공간으로 활용해 전시와 교육 기능이 강화된 지역 내 복합 문화 콤플렉스(complex)로서의 역할을 할 예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024학년도 1학기 개강을 맞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 공간 인프라 개선을 통해 행복한 대학 생활을 지원한다.충북대는 학생들과 교수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초단초점프로젝터 등을 갖춘 첨단강의실을 조성하고자 국립대학육성사업 예산과 글로컬대학30 사업 예산 등 약 16억여 원을 투입하여 10개 단과대학 전공강의실 및 교양 강의실 등 125개 실을 개선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학생활동을 할 수 있도록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정독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공간을 통합해 청년 고용 거버넌스 기반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서원대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7년째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2개 사업 선정에 따라 서원대는 2024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아이성장 놀이학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아이성장 놀이학년제’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발달 지원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놀이와 연계한 기초학습-신체활동-정서·심리·관계형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기초학습과 연계한 한글놀이와 수놀이, 정서·심리·관계형성을 돕는 마음놀이, 몸 활동을 강화하는 신체놀이 총 4개의 영역을 연간 20차시 이상(각 영역별 5차시 이상) 학교 및 학생 실태 등을 고려해 학교교육과정에 편성, 운영한다.'한글놀이'는 1학년의 한글 해
청주대학교 제32대 총동문회장에 이태희 회장이 취임했다.청주대 총동문회는 23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우리는 영원한 청대인’이란 제목으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태희 신임회장, 이선우 전임회장, 김윤배 총장,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동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기 이양, 감사패 수여, 축하 꽃다발 증정 등이 진행됐다.신임 이 회장은 “올해는 우리대학 개교 77주년이자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한 해이기에, 모교와 동문회가 화합하고 일치단결해 한강 이남 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은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연합운영회’는 청주대와 강남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전공 수혜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됐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미래형자동차와 반도체 관련 산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예준 책임(초전도를 활용한 미래 교통기술)과 현대자동차 장형관 책임(항공용 초전도 모터의 최신기술 동향)의 특강과, 성과 확산을 위한 교외 사업성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과 지역-대학 간 연구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2일 청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청주대 홍성언 기획처장, 이석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 청주시정연구원 원광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 체제를 구축, 인재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청주대와 청주시정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인적·물적 교류,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교류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도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해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교당 100~500만원의 환경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이날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모든 학교 환경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충북학교환경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에서는 도교육청은 기본계획에 따라 교원(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단위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내적인 업무 역량을 올려주고,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도움을 줄 방침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