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충북 청주흥덕)가 22대 총선공약 'NEW 청주키움 프로젝트' 제1호로 청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통한 야외종합체육시설 및 휴양공원 조성을 26일 발표했다.옥산면에 위치한 청주 하수처리장은 시설 노후화 및 내구연한(30년)이 도래해 처리효율이 떨어지고, 시설의 지상 노출에 따른 악취 발생으로 주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도종환 예비후보는 총사업비 4,200억 원 규모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최신 공법 도입을 통한 하수처리 기능을 회복하고, 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청주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에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청주 지역의 전 시기(선사시대 중심)를 아우르는 다양한 유물·유적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공립박물관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이에 시는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고, 문화유산 및 박물관 분야 전문가, 지역 및 관광 분야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며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학교 밖 청소년이란 개인적인 사유나 불가피하게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으로, 도내 학업 중단 청소년은 2020년 839명에서 2021년 1247명, 2022년 1412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이에 도의회는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관련법과 조례에 혼재되어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일원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업무를 명확히 규정할 계획이다.조례 개정에는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김정일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흥덕 경선이 도종환 현 국회의원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21곳의 선거구에 대한 7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20·21대 총선에서 내리 승리하며 3선에 오른 도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내며 '친문'(친문재인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옥천 출신의 이 부원장은 옥천 출신으로 충북고와 중앙대를 졸업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선후보 시절 선거대책위원회 전략상황실장을 맡
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 충북에서는 정우택(청주상당) 국회 부의장과 3선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5일 발표한 1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청주상당 정우택 부의장이 3번째 경선 대결에 나선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을 눌러 6선 도전에 나선다.이종배 의원은 충주 경선에서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이기고 4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제천·단양에서는 엄태영 의원이 최지우 전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상대로 승리하며 본선 티켓을 따냈다.동남4군의 박덕
충북도는 도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적응과 정착을 위한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충북도에서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동질감을 부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성인교육, 아동교육, 복지, 상담, 문화예술 및 사회통합 등 6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충북도는 공모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사업을 수행할 외국인지원관련 민간단체 9개소(청주5, 음성2, 영동1, 진천1)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분야는 한국어
충북도는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현지 24개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도내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8일 5년 만에 입국한 대만 전세기에 이은 두 번째로 베트남 주요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는 동남아 주요 관광시장인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팸투어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체험관광, 미식관광 등 특색있는 상품 개발로 충북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베트남 여행사측은 에어로케이항공을 이용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 ▲단양 도담삼봉,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작품 22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으로, △작가 정원과 △시민 정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작가 정원 참가 자격은 국내외 정원 작가로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조경, 정원, 원예 등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공통 요건으로 △출품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정원의 유지관리가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작품 설명회 및 시상식 참석이 가능한 자 등을 충족해야
국민의힘 김정복(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는 22일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당지지지자 30여명과 함께 경선배제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김정복 예비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당에서 발표한 경선 내용을 확인해보라. 꼴찌하는 사람은 경선을 시켜주고 1등(국민의힘 지지층 기준)하는 저를 배제하는 이것이 공당에서 그렇게 주장했던 시스템 공천이 맞느냐”라고 반박했다.이어 “민주당이 가장 힘든 상대로 지목한 저 김정복을 배제하고 이루어지는 경선은 결과적으로 선거에 분열을 가지고 올 것이며 민주당만 좋은 일을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김정복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진행중인 가운데 충북에서는 증평·진천·음성(중부4군) 선거구 임호선 현 국회의원이 단수 공천됐다.충주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지우·맹정섭 전 충주시지역위원장이 결선투표 없는 3자 경선을 치른다.민주당은 제천·단양 이경용 예비후보와 동남4군 이재한 예비후보 등 2곳의 지역구를 단수 공천한데 이어 이날 중부4군과 충주 선거구의 공천·경선지역을 발표했다.청주권의 경우는 15호 인재로 영입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의 전략공천 여부와 맞물려 공천작업이 지연되고 있다.청주 상당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강
충북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 실현을 비전으로 2024 충청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친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청년을 충북에 유입·정착시키고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87개 사업에 954억원을 투입한다.우선,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37개 사업 318억원을 투입한다.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준비생의 자격증 취득, 면접비용 등 1인 최대 10만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며, 우수기업 관계자 초청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과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마
(재)청주복지재단 임원심의위원회는 비상근 선임직 이사 및 감사 임기만료 도래에 따라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임원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인원은 비상근 선임직 이사 4명, 비상근 선임직 감사 1명이다. 주요 직무는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및 재단의 회계 및 업무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지원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비상근 선임직 이사는 전문지식·복지전문성·행정능력 등을 갖춰야 하며, 비상근 선임직 감사는 공인회계사의 자격을 갖춰야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 중인 충북도의회 대표단(단장 황영호 의장)은 21일 울란바토르시의회 및 교육과학부와 K-유학생 사업·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 이흐바야르 울란바토르시의회 인민당 원내대표와 ‘K-유학생사업·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어 몽골 교육과학부를 방문해 간바야르 강볼드 교육과학부 차관과 K-유학생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약에는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은 21일 서원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ICT 해피에이징’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담당 부사장,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유길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서원노인복지관 2층에 위치한 ‘ICT 해피에이징’은 어르신들이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SK하이닉스가 1억 2000만원을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사업을 추진했다.‘ICT 해피에이징’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청주 서원구)이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서원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서원구를 충북의 산업·경제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무능·무책임·무대책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다시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아 오겠다”며 총선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이어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꽃 피우겠다"며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 및 주거·쇼핑·문화생활까지 가능한 배후신도시 조성 추진 등 서원구 발전계획을 발표했다.또한 "윤석열 정권을 무능·무책임·무대책
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국회의원이 4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21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충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다음 임기에는 원내대표나 국회부의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이 의원은 "충주 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에 3선의 힘으로 중단없는 충주 발전을 이끌 수 있었다"면서 "더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이종배가 쏘아올린 충주 발전, 이종배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의힘은 충주 선거구 후보를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 이 의원의 경선 상대는 15% 가점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의 충북도시농부 근무 현장을 방문해 영농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위원회는 충북에서 선발된 도시농부들이 근무하는 서귀포시 제주 감귤유통센터를 찾아 시설 및 근무 여건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충북도와 제주도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며 도시농부 사업 현황을 파악했다.이어 위원회는 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특별 실시한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참여해 사과, 쌀 등 충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주 도민들에게 홍보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청주시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총 182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 단체 차량은 제외된다.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 가입해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등록 사진은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
충북도가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진료 공백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21일 도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에서는 인턴 33명 가운데 2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한 104명의 레지턴트 중 80명이 사직서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전공의와 인턴 28명 전원이 사직의사를 밝힌 청주성모병원은 20일 전공의 4명과 인턴 3명이 출근해 진료를 보고 있다.충북대 의과대학 학생 190여명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과대 학생 80여명도 학교 측에 수업거부를 통보했다.이에 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
충북도의회는 황영호 의장을 단장으로 20일 출국해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공식 방문한다.울란바토르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2022년 6월 체결된 충북도의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 간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도의회 대표단은 황 의장을 단장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특별위원회 김성대 위원장과 안지윤·이양섭·김종필·박재주 의원 등 6명이다.대표단은 21일 바트바야스갈란 자트산 의장을 접견한 뒤 오후에는 롭상체렝 엠흐 암갈란 몽골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