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주복지재단 임원심의위원회는 비상근 선임직 이사 및 감사 임기만료 도래에 따라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임원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인원은 비상근 선임직 이사 4명, 비상근 선임직 감사 1명이다. 주요 직무는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및 재단의 회계 및 업무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지원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비상근 선임직 이사는 전문지식·복지전문성·행정능력 등을 갖춰야 하며, 비상근 선임직 감사는 공인회계사의 자격을 갖춰야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 중인 충북도의회 대표단(단장 황영호 의장)은 21일 울란바토르시의회 및 교육과학부와 K-유학생 사업·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 이흐바야르 울란바토르시의회 인민당 원내대표와 ‘K-유학생사업·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어 몽골 교육과학부를 방문해 간바야르 강볼드 교육과학부 차관과 K-유학생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약에는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은 21일 서원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ICT 해피에이징’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담당 부사장,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유길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서원노인복지관 2층에 위치한 ‘ICT 해피에이징’은 어르신들이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SK하이닉스가 1억 2000만원을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사업을 추진했다.‘ICT 해피에이징’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청주 서원구)이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서원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서원구를 충북의 산업·경제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무능·무책임·무대책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다시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아 오겠다”며 총선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이어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꽃 피우겠다"며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 및 주거·쇼핑·문화생활까지 가능한 배후신도시 조성 추진 등 서원구 발전계획을 발표했다.또한 "윤석열 정권을 무능·무책임·무대책
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국회의원이 4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21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충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다음 임기에는 원내대표나 국회부의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이 의원은 "충주 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에 3선의 힘으로 중단없는 충주 발전을 이끌 수 있었다"면서 "더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이종배가 쏘아올린 충주 발전, 이종배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의힘은 충주 선거구 후보를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 이 의원의 경선 상대는 15% 가점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의 충북도시농부 근무 현장을 방문해 영농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위원회는 충북에서 선발된 도시농부들이 근무하는 서귀포시 제주 감귤유통센터를 찾아 시설 및 근무 여건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충북도와 제주도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며 도시농부 사업 현황을 파악했다.이어 위원회는 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특별 실시한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참여해 사과, 쌀 등 충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주 도민들에게 홍보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청주시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총 182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 단체 차량은 제외된다.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 가입해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등록 사진은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
충북도가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진료 공백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21일 도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에서는 인턴 33명 가운데 2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한 104명의 레지턴트 중 80명이 사직서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전공의와 인턴 28명 전원이 사직의사를 밝힌 청주성모병원은 20일 전공의 4명과 인턴 3명이 출근해 진료를 보고 있다.충북대 의과대학 학생 190여명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과대 학생 80여명도 학교 측에 수업거부를 통보했다.이에 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
충북도의회는 황영호 의장을 단장으로 20일 출국해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공식 방문한다.울란바토르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2022년 6월 체결된 충북도의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 간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도의회 대표단은 황 의장을 단장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특별위원회 김성대 위원장과 안지윤·이양섭·김종필·박재주 의원 등 6명이다.대표단은 21일 바트바야스갈란 자트산 의장을 접견한 뒤 오후에는 롭상체렝 엠흐 암갈란 몽골 과
청주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일반 주택지역 및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잘 갖춰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등이 혼합배출 되고,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주택지역에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지원해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함으로써 배출 단계부터 재활용 가능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지 않은 원룸 등 6가구 이상 5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과 주택지역 및 자연부락
HD현대일렉트릭(주)가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 내 2만 5000여평 부지에 1173억원을 들여 스마트팩토리를 신설한다.충북도는 19일 도청에서 도와 청주시, HD현대일렉트릭(주)간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주)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173억원 규모의 중저압차단기 등 제조를 위한 스마트팩토리를 신설할 계획이다.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2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HD현대일렉트릭(주)는 1977년 설립,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인적분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충북 청주흥덕)가 19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흥덕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 폭정, 독선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민생과 평화 그리고 소멸 위기를 지켜내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도 예비후보는 “국회 예결위원으로 2024년 충북 예산 2620억 원, 청주 예산 496억 원의 국회 증액을 주도했고 충북 국회의원 중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 1위를 기록했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나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 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 장비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충북 청주서원)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의원은 국회의원 정원 300명 중 18등으로, 상위 6%에 달하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충북에서는 유일한 수상자이다.이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4년 종합평가에서도 전체 18등, 충북 1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성실한 의정활동과 정책적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이 의원은 실물경제를 다루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새학년 준비를 위해 학교별 자체계획에 따라 19일~23일 중 3∼5일동안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도내 모든 학교는 이 기간 중 ▲교육공동체 관계 형성 워크숍 운영 ▲다채움, 몸활동, 독서활동 등 충북교육 핵심정책 및 주요 사업 등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수립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발전 자체진단 실시 ▲담임 배정 및 업무분장 등을 실시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 발령받은 교감 외에 학교장도 1일차 워크숍에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의 올 1월 한달간 이용객수는 39만467명으로, 종전(2023년 10월, 37만7000명) 기록을 넘어서며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작년 1월 이용객수(25만8919명) 대비 13만1000여명이 증가(증가율 50.81%)한 수치로, 타 지방공항(김해공항 18.23%, 대구공항10.99%) 대비 높은 증가율이다.특히 전체 이용객(39만467명)중 국제선 이용객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견인했다.1월 국제선 이용객수는 12만3118명으로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이 지난 15 일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변의원은 이번 총선이 “민주주의 위기, 민생경제 위기, 한반도 평화 위기 3 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로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 서민경제, 한반도 평화, 국가 정체성과 역사관 모두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총선이 되어야 한다며, 6 선의 기회를 주신다면 어떠한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
청주시는 명암관망탑 활용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시민의견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명암관망탑은 2003년 민간자본으로 세워져 2023년 6월 12일 무상사용허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청주시로 시설물이 인도된 상태이다.시는 2023년 6월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명암관망탑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계획했다.하지만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또는 철거와 관련한 시민의견 조사를 선행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설문조사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1차 임시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이번 건의안이 채택됨에 따라 청주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증가하는 이용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활주로 연장 및 개선, 터미널 등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예산 조속 반영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 면접심사를 앞두고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을 제기한 동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14일 충북MBC가 정 의원이 한 남성으로부터 흰 봉투를 받아 주머니에 넣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도했다.해당 보도는 이 CCTV 영상이 2022년 10월에 녹화된 것으로, 지역의 한 카페업자가 불법영업으로 중단된 영업을 다시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정 의원에게 돈 봉투를 건넨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정 의원은 영상에 촬영된 인물이 본인인 것은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