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원에 새로운 기관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해 4일일부터 업무를시작했다.제25대 단재교육연수원장에는 한백순 장학관이 취임했다. 한백순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선암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37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연풍초등학교 교감 ▲무극초등학교장 ▲오창초등학교장 ▲수곡초등학교장을 두루 거쳐, 충청북도교육청 기획국 정책기획과 과장을 역임했다.한백순 원장은 “2024년에는 권역별 교원 생애주기연수 체제 강화 및 자격연수 확대 운영, 현장 맞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이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병원학교를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병원학교 운영은 충청권에서 대전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다.병원학교는 청주의료원 내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위치하며, 집중재활치료로 낮병동에 장기 입원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수업을 진행한다.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낮병동에서 3개월 이상의 집중재활치료로 인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맞춤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충원율 99.97%를 달성했다.충북대에 따르면 2월 29일 최종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원 내 입학정원 2965명 중 2964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로 지난 2024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도 6.01:1의 경쟁률을 보이며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같은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지방대학들이 학생 모집에 충원율 저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학환경을 고려한다면 매우 괄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소비자학과 동문인 신정아(13학번)씨가 오는 8월 신시내티 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 마케팅 학과(Department of Marketing) 조교수 (Assistant Professor, Educator)로 임용된다.신정아 씨는 지난 2013년 소비자학과에 입학해 소비자 행동과 심리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으며,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 먼로 캠퍼스(University of Louisiana at Monroe)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소비자 행동 및 마케팅 수업을 이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이 2월 27~29일까지 2박 3일간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 중 우수 학생 16명을 선발해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진행하는 ‘Smart Energy Week(Battery Japan) 전시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Smart Energy Week’ 전시회는 재생 가능 에너지, 태양광 발전,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스마트 그리드 등 관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되며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유협력형C-PBL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유협력형C-PBL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청주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해결방안을 담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집을 제작했으며,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사례집을 유관기관 및 충청권역 대학에 배포할 계획이다.청주대가 운영한 ‘공유협력형C-PBL Group Learning’은 지역사회의 현안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3학년 이정민, 이현탁, 정윤재 학생이 ‘제1회 충북특허유니버시아드’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이들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서 출제한 ‘인공지능을 도입한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기술’ 주제에 참가해,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공백기술과 유망기술을 도출하고 향후 사업화 전략을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팀장을 맡은 이정민 학생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특허권의 중요성을 몸소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해주신 강정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9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도내 6개 지자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로 다짐했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28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 선정된 충북의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총 6개 시·군으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이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자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한충완 옥천군 부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의 성공적 추진을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24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0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교과별로는 체육 22명, 도덕·윤리 12명, 수학 10명, 생물 10명, 국어 8명, 유치원 7명, 지리 7명 등 전체적으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지역별로는 경기 39명, 충북 23명, 충남 19명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합격자 이름을 올려 5천여 명의 동문교사를 보유한 교원 양성의 메카임을 입증했다.서원대는 최근 5년간 평균 1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는 대전·충청권 소재 사립 사범대학 중
김성수(대정건설(주) 대표이사)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지 사업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28일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진과 자문위원을 추가 구성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김성수 회장은 “추가 구성된 임원진을 비롯한 전체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세계직지문화협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전기금 기탁 취지를 밝혔다.이에 협회 관계자는 "기탁금을 투명하고 내실있게 집행하겠다"며 감사
충청북도교육청은 (가칭)단재고등학교가 2025년 3월 개교를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우선, 도교육청에서 지난 27일 개최된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에서 (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계획 변경 심의안이 ‘적합’으로 심의를 통과했다.(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계획 변경 심의안은 (가칭)단재고 설립을 위해 2020년 10월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이후 변경된 (가칭)단재고등학교의 ▲개교 시기 ▲교육비전 ▲교육목표 ▲교육과정 방향 ▲교과용 도서개발 ▲학생 모집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위원회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28일 오후 인문사회관에서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으로 ‘제1회 충특허유니버시아드(CBPU) 시상식’을 개최했다.충북특허유니버시아드(CBPU)는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충북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기업이 기업의 기술적 현안 과제를 제시하면 학생들이 특허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안하는 기업 친화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지역단위로는 충북이 최초로 시도하는 대회다.고창섭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등교육은 학생들이 미래와 관련되는 주제에 머리
충청북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교권보호를 위해 '마음클리닉'과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마음클리닉'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으로부터 발생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9월 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실제로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124건
지난해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 공무원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공무원 5명과 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 공무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미호천교 확장공사의 발주청인 행복청 공무원 5명(광역도로과 3명·사업관리총괄과 2명)은 시공사의 제방 훼손 사실을 인지하고도 원상회복을 지시하지 않고, 이후 설치된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비상근무 부서였던 사업관리총
충북도는 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위원 임명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도는 27일 2기 자치경찰위원 7명 중 2명을 선정하기 위한 위원추천위원회 위촉위원 4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추천과 관련한 심의 일정과 방법 등을 정하고 다음달 2기 자치경찰위원 2명을 선정해 추천하기로 했다.자치경찰위원장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 위원추천위는 성별 구성과 인권전문 경력자 등을 기관별로 배분해 추천받을 계획이다.2021년 5월 2일 출범한 1기 위원회 위원 임기는 오는 5월 27일 만료된다.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도서관은 3월 개강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신학기를 맞아 도서 대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럭키 세븐 이벤트’는 대출 누적 도서가 7권을 달성한 신입생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학부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는 #지금 읽음, SNS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충북대학교 도서관 인스타그램(@cbnul_library)을 팔로우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강 이후 최
충청북도교육청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해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독서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언제나 책봄'은 삶의 지혜를 담은 인문고전을 읽으며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내 인생 책 세 권'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교육 브랜드이다.도교육청은 '봄처럼 활짝 피어나는 미래를 위해 언제나 책봄'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내 인생 책 세 권' 세부 추진과제로 ▲인생책으로 만나는 나 ▲선물책으로 만나는 너 ▲같이(가치)책으로 만나는 우리를 추진한다.먼저, '인생책으로 만나는
충북 환경단체가 옥천군에 추진되고 있는 대청호 골프장 조성사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충청권 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청호골프장반대범유역대책위원회는 2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는 450만 충청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청호 골프장 건설을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책위는 "골프장 예정부지 마을의 역사문화·인문학적 가치 보전과 계승방안 마련, 자연환경보전 필요성 확인을 위한 공동정밀현장조사 등을 옥천군에 요구했으나, 군은 이를 무시하고 골프장 예정지의 용도변경 및 체육시설 입안서를 도에 제출했다"고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학년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서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교육기업인 ㈜채움플러스, ㈜디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꿈 틔움 SPACE’라는 이름으로 늘봄학교를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꿈 틔움 SPACE’는 ▲체육 ▲심리·정서 ▲문화·예술 ▲창의·과학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024년도 신규 시설사업으로 지역의 문화공간 신설 및 노후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충북대에 따르면 ‘CBNU문화체험관(박물관) 신축’ 280억 원, ‘의과대학 1호관 리모델링’ 116억 원 등 2개 신규사업이 선정돼 총 3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충북대는 이번 예산 확보로 ‘CBNU문화체험관(박물관)’을 신설한다.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간은 전시, 수장, 교육 중심의 공간으로 활용해 전시와 교육 기능이 강화된 지역 내 복합 문화 콤플렉스(complex)로서의 역할을 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