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농업을 가치 기반으로 둔 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 이후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식생활 교육으로 올해는 지난 5월 17일 부터 28일까지 2주간 제천시 어린이집 중 15개소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올해는 울금과 백년초를 비롯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약초미니김밥 등의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시는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체험을 통해 서구화된 식습관의 개선과 미래 농산물 소비층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천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형성은 물론
제천시가 31일 ‘제천사회인야구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이로써 지난 2013년 태백선 제천~쌍용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옛 송학역 부지가 제천사회인야구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천사회인야구장 조성사업은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문체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선정으로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국도비 44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71,182㎡의 부지에 15,000㎡의 규모로 야구장과 축구장, 육상트랙, 주차장, 산책로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특색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해 체육복지 서비스 질을
제천시가 코로나19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와 관내 유휴 인력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3월 첫 개소 이후 농작업 구직자 86명의 인력풀을 구축, 현재까지 242농가에 1163건의 실적을 올리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농작업자 안전을 위한 단체상해보험 가입 및 농작업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 전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시는 도농상생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시와 농촌일자리 사업을 맺어 지역 농가에 도시민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인력수급의 조직화와 전문화를 통해 농촌인력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
제천시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민(관내 직장인·학생포함)을 대상으로 2022년 특색 있는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제안 가능사업은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사업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 공익사업 ▲지역주민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일반 민원성 제안 및 축제, 행사 등 단순 일회성 사업 등은 제외되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제천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제안’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담당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와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방침이다.지난해는 118건 공
제천시는 이상천 시장 주재로 6월 중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2022년(2021년 실적)충북도 시군종합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비행장 해바라기 꽃밭 관리 ▲각종 홍보를 통한 ‘배달모아’ 실적 제고 ▲읍·면·동 차선도색사업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홍보 ▲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 준비 등이 논의됐다.특히 보고사업 중 시 자체사업인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워크온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창의적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천시는 충북도 시군종합평가는 2020년(2019년 실적), 2021년(2020년 실적)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이에 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부서별 우수
제천시가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제천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생, 중학생 대상으로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또는 제천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www.womenjc.or.kr)공지사항을 참고, 6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당선작은 제천시 관내 초등학교와 문화의 거리 등 전시와 제천성폭력상담소에서 만드는 2022년도 달력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철순 소장은 “아동의 눈으로 그려낸 포스터를 통해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가 시민들이 SNS로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인근에 조성된 유채꽃길을 직접 홍보하는 ‘유채꽃과 함께하는 SNS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로 유채꽃길 내 포토존 인증샷을 본인 계정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제천유채꽃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 이벤트 공지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인증샷은 반드시 본인 또는 가족이 나와야 하며 제천유채꽃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토존에서 촬영하거나, 포토존이 배경에 나오게 찍으면 된다.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33명에게 제천화폐 모아 상품권(3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의림지뜰의 유채꽃길을 시민의 손으로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에코브릿지(전망대형 육교)아래 친환경농업단지에 유색벼를 활용한 팜아트(논 그림) 단지를 조성했다. 지난 23일부터 모산동 일원에 4480㎡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팜아트(논그림)는 가족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친근하고 직관적인 이미지로 기획, 제천 홍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삼한의 초록길 내 벼가 익어감에 따라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펼쳐지는 오색벼의 향연은 에코브릿지 전망대(7월 초 완공 예정)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농업 경관이 될 것이다.시 관계자는 “팜아트는 농업, 농촌의 아름다움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농업 실현으로 지역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천시 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독려 및 제천시 관내 금연구역 홍보를 위해 3GO 이벤트를 진행한다.3GO는 꽁초 줍고(GO), 인증하고(GO), 건강잡고(GO)의 3가지 미션을 뜻하며 ▲길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담배꽁초 줍기 ▲금연구역 홍보를 위한 금연구역 사진인증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걷기챌린지로 진행된다.본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워크온 어플을 통해 사진 및 걷기 미션 인증이 가능하다. 3개의 미션을 모두 성공한 300명에게는 자외선 차단 양산을 증정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신체활동이 떨어지고 있는 시기에 걷기와 금연홍보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가 ’청년정책동아리’ 참여자 50명을 오는 6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청년정책동아리는 청년들의 정책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 자아실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시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된다. 활동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정책제안 활동과 소모임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성원들은 온라인 SNS 플랫폼을 통해 자유로운 정책제안을 함과 동시에, 공통 관심사에 대한 소모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제안한 정책 중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새로운 시책 또는 개선안으로 채택된 내용과 이를 위한 소모임 활동 시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만19~39세에 해당하는 청년 중 제천시 거주자나, 제천시 소재 직장 및 대학생(휴학생 가능), 단체 및 기관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
제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수거한 아이스팩을 재사용 업체에 공급하는 자원순환을 정책을 시행중이다.시는 비대면 쇼핑을 통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환경보호와 구입비용 절감을 위한 아이스팩 재사용 유도를 통해 자원순환 정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아파트단지 60개소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주2회 순회하며 분리배출 된 아이스팩을 수거해 희망하는 사업장에 공급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주 평균 약 4000개가 모여지는 아이스팩이 현재까지 6만여 개가 수거, 약 80%의 공급률을 보이고 있으나, 약20%는 오염과 함께 상호표기로 인해 재사용 사업장에서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사업장에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상호표시 자제를 요
제천시가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공개와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도입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본 제도는 주택 전·월세 거래 당사자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거래내용 신고를 의무화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제천시에 있는 주택의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차임 30만 원 초과 시 신규는 물론 갱신계약도 신고해야 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이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신고하면 임대차 계약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고, 계약 신고만으로도 세입자 권리를 보호받게 된다.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
제천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육아지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열린 기념식에는 위탁을 맡아 운영해 온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보육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기념식은 1년 동안의 운영성과와 향후 주요 추진 사업보고의 순으로 진행, 공용공간에서는 5회에 걸쳐 총 30가정이 플레이하우스 만들기 체험행사 등에 참여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개관 이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한 장난감대여, 보육교직원 교육, 가정양육지원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다시 선정됐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처음 실시된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종합 평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시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 제3차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정책으로 명품평생학습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힐링문해학교, 순회특강 등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이 돋보였으며,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새마을회가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새마을운동 51주년을 맞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열린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거행됐다.기념식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새마을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기념사, 축사, 새마을지도자 결의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동연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및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으로 같이 일구고 함께 이겨낸 50여 년의 세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이념인 생명, 평화, 공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이 행
제천시가 미식도시 제천의 맛을 알리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진행한 ‘게릴라 미식회’ 무료시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천역과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난 15일 펼쳐진 미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부스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직접 음식을 들고 한 명씩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관광객들에게 제공 된 음식은 ‘제천시 가스트로투어 상품’ 중 하나인 찹쌀떡으로 30분 만에 준비했던 300개가 모두 소진됐다.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서울 중심 수도권 등지에서 미식회 이벤트를 가질 예정으로, 지역 음식의 맛과 우수성 대외 홍보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제천 가스트로 투어 상품은 기존 10명 이상 모객이 되어야만 진행할 수
제천시 보건소가 건강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시민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규칙적인 걷기문화 활성화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6개월간 워크온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챌린지 참여와 달성도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온은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가입하고, 하단 커뮤니티 탭을 눌러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에 가입하면 된다.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입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달, 만보’ 챌린지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스마트 체중계를 지급한다.또한, ‘길따라 걷기’ 챌린지를 완수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구급함을, 워크온 가입 선착순 1000명에게도
제천시가 지난 1월부터 진행 중인 미혼 청년근로자 및 농업인의 결혼자금을 위한 ‘행복결혼공제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선착순 마감으로 올해 29명의 모집 계획에 현재 19명이 접수됐다.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 및 청년 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하면 국가, 도·시군, 기업에서 매칭적립해 기간 내 본인 결혼 및 근속 시 만기 후 목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한편 결혼공제사업에 가입한 청년 농업인 중 지원 기간 내 결혼한 자는 1백만 원의 농업인 결혼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제천시는 행복결혼공제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다자녀가구 대학생 자녀에 대한 1학기 등록금 지원 신
제천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켐(대표 하홍식)이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에스켐은 OLED용 원재료 및 중간체 전문생산 벤처기업으로 지난 1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서오고 있다.하홍식 대표는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천시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우수 인력과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사설립 7주년을 맞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말했다.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관내 630대 모든 택시대해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택시 특성상 좁은 공간에서의 밀접접촉이 우려되고, 확진자 발생시 현금 지급 탑승객의 추적이 어려워 사실상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난항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자는 시의 제안에 관내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조합의 적극 협조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통화료는 제천시가 부담하게 된다.‘080 안심콜 체크인’은 통화기록 형태로만 남아 종이 명부처럼 개인정보 노출 및 허위작성의 우려가 없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과 확산을 예방을 위해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 활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심하고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