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희귀어종 ‘모오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3일 군은 대구과에서는 유일하게 민물에서만 발견되는 냉수어종 ‘모오케’ 5마리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 수조 속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국내에는 서식하지 않고 북한의 압록강 상류 지역에서만 볼 수 있어 북한 어종으로 알려진 모오케는 유럽·아시아·북아메리카의 차가운 냇물이나 호수에 살고 있는 저서성 어종으로 얼룩덜룩한 녹색 또는 갈색을 띠며, 1.1m쯤 자란다.군은 2016년 처음 모오케를 전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나, 반입이 어려운 희귀 어종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중국과 긴밀히 논의한 끝에 올 초 촘촘한 검역과정을 거쳐
단양군이 입산자 실화 및 소각 행위로 인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조심 기간인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찰 및 초동진화 신속대응을 위해 ‘단양군 산불대응센터’를 설치, 군과 8개 읍·면 직원들 간 유기적인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다.군은 오는 4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등 190명에 대해 산불진화 및 안전수칙, 산불방지 계도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농산업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에 투입된다.산불 조심 기간에는 관내 슬금산과 천주봉, 맹자산 등 주요 산의 입산이 통제되며, 소백산 갈래골∼도솔봉∼죽령 구간 등 65.
단양군이 안전한 물 생산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등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양읍 별곡리 부지에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연말까지 도·송수관로 공사 착공 및 구조물 공사를 진행, 올해 말까지 단지 내 포장 및 부대공사를 마치고 시 운전에 들어간다.기존 단양정수장은 1984년 건설 이후 36년이 경과, 노후화에 따른 안정적인 정수 수질확보를 위해 정수장 현대화사업의 속도감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2019년 9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과 “지방상수
단양군은 2021년 단양군 공동육묘장 운영 계획을 수립해 고추, 배추, 수박 등 3개 작목의 육묘 생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억 1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추 35만주, 배추 22만주, 수박은 육묘 실패 농가에 보급할 예비 육묘 4000주를 생산할 계획으로 고추와 수박은 4월 말부터 5월 초, 배추는 8월경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단양군 공동육묘장은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상천면 임현리 311번지(옛 단산중고 사택부지)일원 약 5000㎡ 부지에 작업동 456㎡과 육묘동 1755㎡으로 조성됐다.공동육묘장은 노동력과 육묘비용 절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적기 영농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충북 단양군이 얼어붙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에 나선다.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내 소비를 견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사랑상품권의 카드 방식을 신규로 도입하고,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진 시까지 지류형과 카드형 모두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카드형 상품권에만 10%의 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으나 카드형 발급이 어렵거나 기존 종이형 사용이 익숙한 주민들을 위해 지류형 상품권에도 똑같은 혜택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단양사랑상품권은 만 19세 이상 개인인 경우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며, 월 최대 70만원(종이형+카드형 합산)까지 구입 또는 충전할 수 있다.단, 상품권의
충북 단양군이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농공단지 스마트화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농공단지 내 제조혁신을 위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공단지 스마트화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동안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6개 사를 선정해 제조공정 시스템 및 자동화 장비·설비 등 신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원가 절감 등 전반적인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원활한
단양군이 산림 녹지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산림 자원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라 군 전체면적 중 82%가 임야인 산림 자원을 활용한 복합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치유, 휴양, 관광이 결합된 산림 공간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소선암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 속도감을 높였다.단성면 대잠리 산64번지 일원에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1ha 면적에 조성되는 소선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치유센터, 치유정원, 명상숲 등 치유시설과 야외쉼터, 데크 로드 등 편익시설을 갖춘 산림 문화공간이다.군에 따르면 소선암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2년 차를 맞아 14억 원의
단양군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미혼 청년근로자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신규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부터 선착순 모집에 들어간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2018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지역 청년들의 결혼자금 부담을 줄이고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와 청년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근로자 기본형 1명, 근로자 정부지원형 1명, 농업인 4명으로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 중소기업 미혼 근로자 또는 농업인으로 사업 기간 결혼과 5년 근속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사업에 참여한 청년이 5년간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함께 적립하는 방식으로 원금과 이자를 더한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대상자의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신청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단양군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재촌 비농업인 이다.특히,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단양군 일부 마을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곡면사무소 직원의 감동 행정에 대한 마을 주민의 칭찬 글이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곡면 새밭마을은 43세대 80여 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가 지속되며, 계곡수 동결로 마을 주민들이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가곡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다영 주무관(28)은 현장에서 밤 늦은 시간까지 살수차를 동원해 주민들과 함께 양수작업에 동참하는 등 감동 행정을 펼쳤다.특히 이 주무관은 마을에 머물며 주민들과 함께 계곡 얼음을 깨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비상급수 해결에 고군분투의 모습을 보여 주민들에게 감동을 줬다.이 주무관은 “일상생활에 필
단양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8일부터 26일까지 융자 추천 및 이자보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며 올해 지원규모는 융자금 기준 20억 원(기업 당 2억 원, 10개 기업 추천)이며,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시설 및 운전자금 용도로 해당업체가 융자를 받으면, 군에서 3년간 2∼3%의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 및 자격요건으로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단양군 관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업체로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후 단양군청 지역경제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중소기
단양군은 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대표이사 허기수)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학생들의 면학환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특별재난장학금 50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교육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등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일시멘트는 지난해에도 2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단양군에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매포 지역 초·중학교에 별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의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 중심의 선제적 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등 전국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총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군에 따르면 신속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와 고충민원 처리 노력도, 고충민원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지난해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조치로 안심 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민원편의 용품을 비치하는 등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민원편람 정비 등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또한,
단양군이 202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농 지원 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후계농업경영인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 지원,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펼쳐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은 10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로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에서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시 농지구입, 영농 및 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연리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가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읍ㆍ면에서 서
단양군이 봄철 산불예방 차원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주요 산에 걸쳐 입산을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자원과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올산, 수리봉 등 10여 개 산을 대상으로 총 4713ha의 면적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해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개방등산로가 있는 대성산, 양방산, 온달산성 일원 856ha에 대해서는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됐다.기간 동안 통제구역에 입산하고자 할 때에는 ‘산림보호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라 입산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입산한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화기 및 인화
단양군은 노후화된 죽령휴게소를 철거하고 2019년 10월 공사에 착수한 ‘죽령 바람길 파노라마 전망대’ 건립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 사이 경계가 맞닿은 곳에 위치한 죽령휴게소는 노후된 건물의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함께 죽령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오던 곳이다.이에 군은 ‘2018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9억7000만원을 포함 총 2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해 지하1층, 지상2층에 연면적 729.69㎡ 규모의 파노라마 전망대 1동을 조성했다.전망대 내부에는 테이블과 의자 등을 배치해 소백산 고갯마루에서의 힐링 쉼터의 기능을 갖췄다. 군은 사전준비를 거
단양군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소외계층, 따뜻한 안부 전하기’ 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까지 2주간 열린 ‘연말연시 소외계층, 따뜻한 안부 전하기’ 사업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안부전화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단양군만의 특화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해 23개 기관·단체 1016여 명이 참여, 노인·장애인, 아동, 기타 취약계층 등 관내 2048가구에 비대면을 원칙으로 온(溫)택트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드림스타트 담당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지역아동센터의 성탄절꾸러미 전달 등 대면 사업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단양군이 추진 중인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 본격 가동에 맞춰 치어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춘면 일원에 쏘가리, 비단잉어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치어 생산 설비가 올해 3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해양수산부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최종 선정으로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친환경·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치어 생산 설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생산 설비에는 실내양식 12ton 수조 3대, 4.8ton 수조 7대 등 총 10대와 야외 수조 1대가 조성되며, 순화방식의 여과처리장치가 설치, 우량종자 생산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이듬해부터 고품질 치어들이 단양강에 방류된다.한편 영춘면 상리 일원에는 입식 테스트에 돌입한 민물고기
단양군이 지난해 추진한 드림스타트 사업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문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코로나 19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힘들고, 기존 대면 프로그램들이 중단ㆍ지연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영상통화와 Zoom을 통해 심리상담 및 금융ㆍ과학ㆍ부모 교육 등을 실시, 교구재와 운동기구 키트를 제작·지원하고 온택트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했다.또한, 타 기관과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나 수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2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1∼2월 농한기를 활용해 관내 주요 농작물의 핵심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농정시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이번 비대면(동영상) 강의는 총 8강좌로 군 특화작목인 마늘·고추·수박·사과와 기초 영농분야인 벼·콩·토양관리·귀농귀촌 교육을 진행,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장소 제한이나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농촌지도사들이 지난 1년간 농업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지도사례집, 월별영농지침서 등 교재도 배부할 계획으로 교육이수 및 교재 수령희망 농가는 인력육성팀(☎4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