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하우스시설, 축사 등 침수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재해대책 및 복구지원을 논의했다.농협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 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가축진료 및 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피해농가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
LX하우시스가 새롭게 수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및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지난해 주요 ESG경영 성과 등을 담은 12번째 ESG보고서(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먼저, LX하우시스가 제시한 ESG 비전은 ‘고객을 위한 혁신, 미래를 위한 ESG(Innovation for Customers, ESG for the future)’로,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LX하우시스는 이러한 ESG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중장기 전략방향으로 ▲Eco
㈜대호특수강(대표 강근욱) 충주공장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았다.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호특수강이 산업분야의 에너지절감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前 환경부장관 이규용)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철강산업은 일반적으로 구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7일 오후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은 청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계절학기로 공동운영했으며, 7월 3일부터 5일간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20명의 신청자 중 19명이 수료해 95%의 수료율을 달성했으며, 수료생에게는 청주대 계절학기 2학점 이수 혜택과 함께 충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 지원
(주)엔이에스(대표 박진수)와 (주)엔에스피(대표 이상원)가 6일 로봇사업 및 산업용 원격제어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박진수 (주)엔이에스 대표는 로봇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과 미래 산업의 핵심 요소로서 (주)엔이에스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상용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의 로봇기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주)엔에스피는 산업용, 서비스용 로봇 개발 및 로봇렌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각 산업용 로봇의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6일 오후 상의회관 2층 교육장에서 도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콘서트 교육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된 이번 과정은 ESG경영에 대한 주요 글로벌 이슈와 동향 등 핵심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의 경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지속가능성과 ESG경영, ▲중소기업의 ESG경영 추진방법, ▲공급망 실사 대응과 에코바디스 인증 등 ESG 핵심이슈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 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올 여름철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 점검 수행과 안전 요령 숙지를 당부했다.올해 여름철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023년 장마 기간은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지속될 전망이다.또한, 평균 해수면 온도의 상승 추세와 엘니뇨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태풍 강도 유지 가능성도 높다. 이에 공사는 장마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를 사용하는 가구와 사업장에서는 가스 호스, 배관, 용기 등 연결부위가 느슨하지 않은지 확인하여야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9개 센터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지원 목표 94개사를 98개사로 최종 마무리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이어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인 ‘K-스마트등대공장’에서도 2022년도에 3개사를 선정하고 사업을 수행 중이다.또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도내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및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10
충북농협은 도시조합의 풍부한 자본력과 농촌조합의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능혁을 결합해 사업의 규모화하는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충북농협은 지난달 30일 도내 첫 도농상생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농협청풍명월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윤태일)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농협의 역할제고는 물론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청풍명월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주축협과 충주축협 등 2개의 도시 축협을 비롯해 도내 6개 축협이 공동지분출자방식으로 만든 법인이다.오는 9월까지 농식품부 설립인가를 받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담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층북TP는 ‘전력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유럽향(向) 태양광 발전 마이크로그리드 모듈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18억 원(총사업비 24.7억 원)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사업을 △애크맥스알마즈 △충북대학교 △라온솔루션과 R&D를 공동 추진한다.이 사업은 EU의 에너지 수급의 불안전성 확대,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수급에 관한 독립성 확보 및 탄소 발자국(C
■ 쾌적한 주거환경…14만여㎡ 규모 월명공원 안에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HL 디앤아이한라㈜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원에 짓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1순위 청약을 다음 달 5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3일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에만 1만3천 5백여명 넘는 소비자가 다녀 갔으며, 청주시 이외 타지역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아 청주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 졌음을 여실히 보여줬다.‘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특별공급 청약접수일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 구축·운영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획득했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과정에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충북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채용성과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28일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정신요양시설 영생원의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공사는 정신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생활실 도배 공사 등 맞춤형 사업 지원과 복지물품인 냉장고를 구입해 전달했다.이날 물품 전달식은 정신요양시설 영생원에서 주관하는 기관 생활인들의 '요리경연 대회' 행사와 함께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의 시간이 됐다.정신요양시설 영생원(원장 최병철)은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의 후원을 통해 정신장애인분들이 생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은 오는 7월 18일까지 ‘2023년 과학벨트 청주지역주도연구회운영사업’에 참여할 연구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속해 있는 청주, 세종, 천안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산학연 혁신주체가 자율적 연구기획을 통해 기능지구 특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회를 구축·운영한다.주요 모집분야는 ▲충북도 3대 주력산업(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국가전략기술 분야(이차전지, 차세대 원자력,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이며, 이 외에도 청주 기능지구 전반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독일 뮌헨에서 지난 14일~16일까지 개최된 ‘2023 인터배터리 유럽(2023 Interbattery Europe)’에 충청북도 공동관으로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2023 인터배터리 유럽’은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확장 기회 창출을 위해 코엑스, 한국전지산업협회, KOTRA 주관으로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한 박람회이다.충북TP는 이번 박람회에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성창(주) △아이윈 △(주)마루온 3개사와 참여해 총 55건, 628만500
충북경영자총협회(윤태한 회장, 이하 ‘충북경총’)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중장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장년내일센터의 기존 프로그램(생애경력설계, 전직 및 재취업지원 등)과 연계해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커뮤니티 공간, 청춘 오픈라운지(휴게공간), 개인·그룹 상담실 등을 조성했다.‘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참여 대상은 만 40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초고령화 사회에서 인생 후반부를 설계해야 하는 중장년층 세대의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해 인문·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20일 오전 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ㆍ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00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한국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현철 원장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패권경쟁의 흐름과 한국경제의 미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김현철 원장은 “과거 경제위기와 달리 뚜렷한 충격이 없이 경제성장률 전망이 1.4%로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60년만에 처음 경험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9일 농협 충북본부를 방문해 ‘2023년 충북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했다.이 회장의 충북 방문은 지난 4월말 보은 냉해 피해지역과 지난 주 충주, 제천 우박피해 농가 방문에 이어 최근 3번째다.조합장과의 소통과 화합,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경영에는 충북 농축협 조합장, 본부장, 지부장, 중앙본부 집행간부와 주요 부, 실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구내식당에서 점심 도시락으로 시작한 이날 현장경영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성과와 디지털 혁신 추진방향 ▲충북농협 당면현안 보고
LX하우시스가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하는 벽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에디톤 월(EDITONE Wall)’을 출시했다.‘에디톤 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벽지 대신 다른 벽장재를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포셀린타일보다 가격은 절반 가량이면서도 천연 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해 가성비를 높였다.천연 대리석 느낌을 한껏 살리기 위해 석재 재질 벽장재들과 같은 대면적 사이즈(600mm×1200mm)의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디지털 인쇄로 디자인 패턴 반복을 최소화해 보다 자연스러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이 인구 10만명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도시를 목표로 오송국제도시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충북경자청은 13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이 오송 국제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 조성 여건, 핵심 추진 과제 등을 설명했다.이어 도의원, 도 정책수석보조관, 오송읍이장협의회, 도시산업/바이오/관광 등 각계 전문가 및 오송 관련 주요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