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연합회장 김대훈)는 마을의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의 근간이 되는 ‘마을의제 주민제안’을 접수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이며, 주민 편익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밀착형 제안 사항에 대해 해당 읍·면 주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옥천군 홈페이지(www.oc.go.kr) 참여마당의 마을의제 주민제안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과 fax 접수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김대훈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5일 곤충산업 거점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원종장장 최덕순, 강원도 춘천시)과 식용 곤충 사육업체인 농업회사법인 ㈜GO소해(대표 김경숙, 청주시 내수읍) 등을 벤치마킹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미래의 식량 자원 및 고부가가치 신성장 사업인 식용 곤충산업을 군에 접목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부서 직원들은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을 방문해 곤충 생산‧가공 시설 및 설비, 곤충 원료
충주시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11일을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너도 나도 워킹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너도 나도 워킹데이’는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천과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시는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의 모습에서 날짜와 캠페인의 의미를 부여했다.올해 첫 워킹데이인 ‘3월 11일’ 워킹데이를 맞아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매월 시민체육공원, 다중이용
제천시니어클럽은 충청북도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이하 영상자서전 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3월부터 시작한다.영상자서전은 삶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유튜브에 업로드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및 지인,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영상자서전은 개개인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해 후세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시민운동으로 청주, 음성, 옥천 등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올 해부터 영상자서전 사업을 수행하게 된 제천시니어클럽은 제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영상자서전을 제작해주고 있다
단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군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을 유치했다.이는 전년 대비 77명, 6.8%가 증가한 수치로 인구 소멸에 처한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해 152개 마을을 평가했다.이 평가로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각기리, 단양읍 마조리, 영춘면 별방2리 등 4개 마을을 선
충북 괴산군은 2024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의 일환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괴산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입학생 자녀에 한한다.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이며 개별 통장으로 지급된다.집중 신청기간은 이번달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입학생 자녀의 괴산군
음성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아 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또한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고령 친화도 8대 영역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군은 향후 3년간 △새로운 건강 활력을 향유하는 도시 △일상
충북 영동군은 5일 양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양산면 건강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영동군은 양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0억 4천만원을 투입해 △양산면 건강센터 △어울림마당 △운동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양산면 건강센터는 연면적 543.94㎡의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됐다. 건립은 총 24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4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됐다.지하 1층(45.53㎡)은 기계실로 사용되고, 지상 1층(27
충북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한다.공모전은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신청은 인구·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 △작품을 담당자 이메일(yuna0629@korea.kr)로 송부 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https://www.yd21.go.kr) 고시·공고란에서
충북 증평군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충전방식이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변경된다.5일 군에 따르면 현재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 충전 및 구입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빠른 예산 소진 및 부정유통의 가능성이 문제로 지적돼왔다.이에 군은 카드형 상품권은 캐시백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축소 운영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캐시백은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선할인 방식에 비해 소비 유발 효과가 크고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군은 카드형 상품권의 결
옥천군은 민선 8기 황규철 옥천군수의 의지를 담아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 지원 사업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 △출산 비용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생애주기별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 기초교육·건강·사회활동·여가문화·경제활동 중심의 역량강화교육, 상호 간 공감대 형성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자조 모임 및 멘토링 지원 등의 교육 및 사회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 활동 등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비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
보은군은 올해부터 이차보전율을 2%에서 3%로 늘려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옥천읍 행정복지센터3층)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cbsinbo.or.kr)에서 상담 예약을 먼저 신청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예산 상황에 따라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해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수급자 1세로 하향해 2027년 60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2024년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시민과 63세 이상(1961.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다.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올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제천시는 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및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5년 중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한 19년(제15회), 22년(제18회), 23년(제19회) 3개년을 중심으로 역대 영화제의 성과분석과 작년 영화제 개최 당시 시민과 외지관광객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했다.또 올해 개최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부터 우선적으로 수행 할 과제와 중·장기 그리고 부문별 추진 과제 등 영화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농다리에서 고정적으로 푸드트럭 영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모집은 농다리에 고정적으로 영업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수는 총 6대이며(1개소 10㎡), 공개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진천군민, 취업 애로 청년,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하는 급여수급자(생계·주거·의료)는 우대한다.푸드트럭 미 소유자 또한 신청
단양군보건소의 ‘안과진료’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안과 없는 충북 단양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안과 진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472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는 2015년 4월부터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지에서 안과전문의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주민들이 길게 대기하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매주 화,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있어 향후 진료 횟수가 늘어날 계획이다.안과 진료실 운영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4일 괴산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외부유출 방지 및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이다.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 재학생 375명에게 총 3억7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 2023년부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6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이자수입 30억원 대비 200% 증가한 기록이다. 또한 영동군이 지난해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39억원의 25.1%에 달하는 액수이다.지난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 등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영동군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해 자주재원을 확보했다.또한 고액 지출의 경우 관련 부서와 사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합계출산율은 가임기(15~49세)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조사(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증평군의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충청북도 평균 0.89명을 크게 웃돌았다.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을 넘은 곳은 증평군이 유일하고, 전국 228개 시·군시·구 가운데에서도 1명을 넘긴 곳은 41곳(18%)에 불과했다.군의 합계출산율은 △20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를 새롭게 개장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4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명절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는 연면적 1027.08㎡·지상 2층 규모로, △산책을 즐기다 △영동의 향을 느끼다 △소망과 기원을 피우다 △대자연 속에서 기억하다 등 4개 존으로 구성됐다.영동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산책을 하며 영동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