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지역균형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군은 ‘2024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을 심의하는 제1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 개최 결과,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도비 19억 6700만 원을 확보했다.군은 올해 기반조성사업으로 ‘단양강 자전거 순환길 조성사업’을 발표했다.이 사업은 단절된 하상 자전거길을 연결해 관광 성수기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환경친화도시로 거듭나는 것을 강조해 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군은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7일 충주경찰서를 방문해 국민의힘 소속 김영석 충주시의원을 고소했다.국민의힘 김영석 충주시의원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오전 충주시 모처에서 본인의 차량과 낫을 이용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설치한 사전투표 현수막을 훼손했다.이날 김영석 의원이 철거한 사전투표 현수막은 사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설치가 가능한 현수막이다.이에 충북도당은 김영석 의원을 형법상 재물손괴죄, 절도죄와 함께 공직선거법위반(공직선거법상 선전시설 등에 대한 방해죄, 투표참여권유 현수막 훼손·철거)으로 고소
충북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충북아트센터가 밀레니엄타운 부지내 건립될 전망이다.충북도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공연장과 복합문화공간 중심의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해 전문가, 공연 관계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공청회는 양승돈 전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좌장을 맡고, 충북아트센터 정책연구를 수행한 변혜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이용자 관점에서의 충북아트센터 건립 필요성과 전망을 주제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024년 3월의 '이달의 연구자' 로 공과대학 안전공학과 최영보 교수를 선정했다.최영보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8.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0.8%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에 ‘Quantitatively sensitive and resolution-enhancing strategies in optical signal conversion of SPR images using extensive angle-scanning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5일 오후 ‘제14회 청주대 군사학과 입과식 및 승급식’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번 군사학과 입과식 및 승급식은 국제화·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군사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선발된 군사학과 후보생의 입학과 승급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청주대 군사학과에 입과한 후보생들은 창조적 탐구인 군사전문가로 발전하고, 덕성함양과 인격 연마로 도덕성을 확립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등 군사학과 학생으로서 명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사학과 졸업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4일 오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사학과 총동문회 최영준 회장, 임형수 사학과장, 고창섭 총장 등이 참석했다.최영준 사학과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이렇게 선배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후배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역사를 바로 알고 대한민국의 미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이에 고창섭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선배님들의 사랑이 느껴진다. 이렇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입학정보에 소외된 고등학교와 정보에 취약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충북대는 현재 농어촌∙도서지역 고교 및 특성화고교,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충북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소외지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는 충청권 13개 대학이 함께 도서 벽지 및 농어촌 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 5일 북문로 소재 식당에서 전 임직원들과 식사시간을 갖고, 내수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권을 응원하고 기업들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처음 시작했다.‘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는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북돋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충북경제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는 ‘다함께 실천하는 내수진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 3일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도내 주요관광지 여행하기, ▲지역 농특산품 소비하기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미생물학과 김양훈, 안지영 교수 연구팀의 SARS-CoV-2 Spike protein RBD에 결합하는 hCypA의 항바이러스 연구결과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 (2024년 3월 28일)에 선정됐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코로나19 사태의 원인이 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RBD (Receptor binding domain)을 통해 인간 ACE2(H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충북을 방문해 집중 지원유세를 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벚꽃이 만개한 청주 무심천 서문교를 찾은 청주시민들 앞에서 이광희 후보(서원구) 지원유세를 했다.이날 청주 지원유세에는 청주 후보인 이강일(상당구)·이연희(흥덕구)·송재봉(청원구)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대전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청주를 방문한 이재명 대표는 투표에 반드시 동참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이 대표는 “투표를 포기하는 것 주권을 포기하는 것은 결국 그들을 편드는 것이고
옥천군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대상자를 모집 중이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 및 병원 동행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이다.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 동행) 중 선택해 소득수준별로
충북 영동군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차면서 지역 곳곳의 벚꽃나무들이 만개했다.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영동의 벚꽃나무들은 꽃샘추위 이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영동 지역에는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 명소들이 분포돼 있다.이곳의 벚꽃들은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피어올랐다.특히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하게 벚꽃들로 뒤덮였다.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충청북도가 추진하는‘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에 선정됐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은 증평의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달콤한 증평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이다.새로운 기후변화에 대응한 증평문화유산 교육을 창출하고, 체험 환경을 확산하이 위한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반과 초콜릿반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머무르며 멘토와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는 ‘괴산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들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하고자 하는 멘토(단체 또는 개인)에게 워크숍 실습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지역살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39세 청년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참가비는
보은군은 2024년 충청북도가 주관한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적응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 조성으로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고, 영농준비·일자리탐색·지역민과의 융화 등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재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구)이원초등학교) 일원 4847㎡ 부지에 귀농귀촌 보금자리 10호,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2025년
충주시는 당초예산 대비 1276억 원이 증액된 1조 516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043억 원이 증액된 1조 2903억 원, 특별회계 233억 원이 증액된 2258억 원을 편성했다.분야별 세출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346억 원(27.1%)으로 가장 많고, 문화 및 관광 분야 197억 원(15.4%), 환경 분야 128억 원(10%),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9억 원(9.3%),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7억 원(7.6%), 일반공공행정 분야 84억
청주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본계획에는 2026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로드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실행 계획을 담았다.시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해 환경교육 전담 팀 및 인력을 확충한 뒤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 참여형 환경행사를 추진해 환경교육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안심환경 조성 사업'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 32개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여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확대 및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다.이에, 도교육청은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심유치원 지원단을 구성하여 안심유치원을 밀착 지원한다.구체적으로 [▲시설 및 환경 ▲건강 및 안전 ▲급·간식 안전 ▲등·하원 안전 4개 영역에 대
청주시는 ‘1080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 대상지로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 4개소를 선정했다.구별로는 △상당구 남주동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이다.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동기구 종류를 선정, 전신 단련 운동기구 6종을 순환식으로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바닥 포장 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사업비는 총 1억 6000만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ICT멘토링 자율형 프로젝트’에 방사선학과 소속 5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실무 밀착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 및 실전과 개발 이론을 겸비한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이 프로젝트는 장애인, 노약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ICT 기술을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팀당 130만 원 이상의 프로젝트 진행비가 지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