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한국전쟁 71주년 기념 호국음악회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를 선보인다. 시립우륵국악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순국선열들의 호국 의지를 기억하는 추모 음악회를 마련했다.공연은 △국악 관현악 ‘6.25참전국 민요 모음곡’ △ ‘부치지 못한 편지 그리운 님아’ △성악과 국악관현악 ‘비목/그리운 금강산’, △국악가요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가 진행된다.또한, △군가 메들리 ‘광복군 행진곡 외 5곡’ △설장구와 국악 관현악 ‘고구려의 혼’ △합창과 국악관현악 ‘좋은 나라/내 나라 내 겨레’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충주시는 24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클러스터 회원사 현판 수여식과 함께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 보고 및 일정 안내, 인프라 구축 현황,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LINC+ 지원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32개 기업 회원사 확대, 신사업 발굴, 기업 간 연계로 ‘충주 신성장 5대 산업 육성방안’ 중 하나인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 교류 워크숍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성장지원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빈 그릇 챌린지’를 진행했다. ‘빈 그릇 챌린지’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깨끗하게 비운 밥그릇 사진을 찍어 보내면 참여가정에 에코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에코키트는 유리 빨대, 다회용 장바구니, 삼베 수세미와 설거지 바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가정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생활과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가족 구성원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챌린지를 기획했다.심재석 센터장은 “환경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일은 아이들에
충주시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 확대로 농작업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등의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오산대학교 모승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시범사업에 선정된 탄방유기쌀작목반과 곶감작목반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내용은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사례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또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부증(다년간 농업에 종사한 농부에게 나타나는 증후군) 등
조길형 충주시장은 23일 호우 피해 현장인 신니면 원평마을을 찾아 농가 피해를 점검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충주에는 지난 22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63mm의 비가 내려 이에 시는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특히 일부 지역에는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져 사과, 복숭아, 고추, 파, 담배, 고구마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도로, 가로수, 주택, 농작물 등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복구 동시실시로 장마철 전에 재해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선 조 시장은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과 복구에 힘쓰고 농작물 피해 구제 대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주시가 무인비행장치(드론)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본격적인 드론 활용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1일 드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가진 학계, 유관기관, 시의원 등 9인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위촉장을 수여하며 드론자문위원회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발족한 드론 자문위원회는 박중근 충주시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2년간 드론 운영·관리 방향과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 등에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자문위원 A씨는 “충주가 공군부대 반경 9.3㎞까지 비행제한구역이긴 하지만 통제가 잘되고 있는 환경을 기회삼아 새로운 방향으로 드론 활용방안을 접근해 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박중근 부시장은 “위원들의 아낌없는 자문과 제안으로
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빨래 봉사활동에 나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봉사회원들은 22일 지난 19일 밤 연수주공2단지 아파트 화재 발생으로 연기와 그을음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빨래차 봉사에 나섰다. 회원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피해 주민 10여 가구의 이불 및 옷가지에 밴 냄새와 재를 직접 발로 밟아 빨아 건조 후 가정에 전달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왔다.피해주민 A씨는 “갑작스런 이웃집의 불로 인해 연기와 그을린 냄새가 밴 옷과 이불을 어찌해야 하나 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적십자회원들의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영숙 회장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힘내시고 재난 현장엔 늘 적십자가 함께 할
충주시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스트리트 갤러리 마라톤 전시’를 지현동에서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전시회는 폐전화 부스를 리모델링해 전시장소로 활용하는 스트리트 갤러리로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올해 첫 전시에는 칠금중 벽화동아리 학생들의 작품으로 사과나무 이야기 길분위기에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과를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프로젝트를 기획한 권연정 ‘예술:하다’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생기발랄한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전시에 관심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사과나무길을 찾는 주민이 늘고 불법주차는
충주지역 엘리트 학원 축구 전국대회 입상 환영 축하 행사가 지난 2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응환 교육장, 여명구 단장, 정상교 도의원, 이종호 체육회장, 변금진 지역 축구 원로 등을 비롯한 시민들과 축구팬들이 참석해 그동안 고생한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 인사와 격려금, 기념품을 전달했다.충주 예성여중은 강원도 삼척에서 지난 12일 막을 내린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동 대회에서 예성여고는 고등부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충주상고 역시 경남 고성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다.이날 함께 열린 충주시민축구단 개막전에서는 서울 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대2 무승부를
충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 운용 교육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처음 실시한 공무원 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했다.교육과정은 기초 운용반과 3종 조종자격증반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9회로 나눠 전체 67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다.자격증 취득 직원들은 산업단지 관리, 불법건축물 확인, 재난재해 피해 파악, 폐기물 단속, 관광홍보, 인허가 민원처리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드론 운용은 항공안전법 개정으로 반드시 자격증이 필요하다”며 “드론 활용으로 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예정 상임팀장이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팀장은 코로나 19에 대응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실시한 확진자·가족, 자가 격리자 대상의 2462회 심리지원 상담 운영에 기여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남범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들이 코로나 19로 겪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조기 발견하고 확실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민 정신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19에 대한 심리지원 뿐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과 정신질환을 겪는 충주시민들에게 전문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 문의는 (043-855-4006)에서
충주시가 제1산업단지 주변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 숲에 꽃들이 만개해 시민 힐링 공간으로 이름을 올렸다. 충주시 푸른도시과는 꽃밭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제1산업단지 가리공원에 양귀비, 수레국화 씨를 뿌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왔다.‘미세먼지 차단숲’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흡수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미세먼지 차단숲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칠금금릉동 폐철도부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도 11월 완료해 청정한 도시환
충주시는 15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 등을 위한 노인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 후 충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노인 인권,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노인 인권지킴이 20명은 지역주민 대표, 노인 관련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배정된 시설에 월 1회 이상 방문해 입소 노인과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한 시설 모니터링,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인권침해 적발시에는 지자체 건의 및 시정 권고를 요청하는 등 노인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시청 자원순환과와 함께 진행한 '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는 우리 주위에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양호한 상태의 고흡수성수지(SAP) 소재 아이스팩을 세척해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센터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수거한 양질의 아이스팩을 봉사자들이 직접 소독·포장 후 8천여 개의 아이스팩을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7곳에 전달했다.노재홍 자원순환과 과장은 “이번 재사용 사업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은 물론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낙정 센터장은 “깨끗한 충주를 위해 아이스팩 수거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
충주시는 14일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충주댐 지역 가치 제고 및 통합 물복지 실현'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댐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해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충주댐 건설 피해로 인한 갈등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이규홍 범시민대책위원장, 임순묵 이종배의원실 사무소장, 이한구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주지역 산단 개발 등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한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사업 반영 방안 △‘댐 엘리베이터 전망대 리모델링 사업’조속 시행 △충주댐(조정지댐)상류 개발행위 적극 협력 등 다각도의 상생방안들이 논의됐다.
충주시가 ‘2021년도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힐링여행가이드 양성 및 인턴십 과정 지원에 나섰다.‘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는 충주 대표 웰니스 전문기관인 깊은산 속 옹달샘과 협업해 교육생들의 상품 발굴 역량 강화와 운영 방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교육생들은 △중부내륙 힐링여행 10권역 사업 이해 △상품 기획 실무 △체험 교육 및 현장 활용 등을 통해 힐링여행가이드에 필요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갖춰야 할 실무역량을 익히게 된다.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은 현장에 배치돼 1개월 이상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다.충주·제천·단양·영월군에 거주하는 문화 관광 분야
충주시가 11일 남한강회의실에서 ‘2030충주시 미래비전’의 낭만품격도시 분야 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낭만품격도시 실현에 필수적인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간 정책 공유 및 사업 연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시에서 직접 설계 중인‘2030충주 미래비전’은 △경제성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농촌활력도시 △행복나눔도시 등 총 5분야 세부사항으로 장기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특히 간담회에서는 미래비전 수립에 의견을 제시한 행정자문단, 청년분과, 문화예술분과,노인정책 자문단의 제안 사항을 검토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조길형 충주시장은 “낭만품격도시 조성은 2030미래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 휴게소의 주유소 개선공사로 인해 오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92일간 해당 휴게소 내 주유 영업이 중단된다.이번 영업중단은 노후 유류탱크 교체 공사로 신설 이중탱크 구조물 설치 및 이중배관 설치를 위한 조치로 주유 외에 휴게소, LPG충전소, 전기차충전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장기간의 영업중단으로 고객불편이 발생된 된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며 “주유 영업 중단 기간 중에는 고속도로 진입 전 급유 상태를 필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가 ‘충주씨 샵’과 연계해 진행중인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직거래 행사 감소에 따라 충주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각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수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페스티벌을 진행중이다.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특별 할인상품과 즉석쿠폰을 긁어 금반지를 증정하는 ‘황금빛 행운을 긁어라!’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또한,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첫 번째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는 수달공무원 충주씨가 쇼호스트로 나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신정순 농정과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조길형 충주시장은 10일 최근 신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농업인의 호응을 얻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수요 증가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한 52억여 원을 확보해 올해 3곳의 임대사업장을 신축, 총 5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 중이다.시는 임대사업장 확대로 농업인 누구나 지리적 불편함 없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농업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길형 시장은 “임대사업장의 효율적 운영으로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깊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코로나 19로 시작한 ‘농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