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실효적인 사업장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를 위해 선임 기능대리인제도를 도입한다.이 제도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건설기능인임을 감안해 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관리자 등 법적 안전책임자 위주의 안전이 아닌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실질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건설공사 공종별 기능대리인을 선임하고, 기능인 경력관리를 통해 기능인에게 작업·안전에 대한 주인의식 부여 및 현장대리인을 보좌하며 현장 최일선에서 실효적인 안전관리를 하는 제도이다.또한, 기능인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가스안전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공사는 2016년부터 가스 업계와 국민 생활에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선별하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개방을 추진해 왔다.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방안 설문조사에서 데이터 이용자의 의견을 추출하고, 이를 반영한 핵심 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공사는 ▲신규 비즈니스 발굴·서비스 개선 ▲통계 분석에 대한 높은 활용
농협은행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와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은 지난 18일 충북도청에서 집중호우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이번 특별출연금 20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인 300억원 규모로 여신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지난 집중호우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은 물론, 재해로 인한 충북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다.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현대모비스(주)는 17일 동충주산업단지에서 전기차용 배터리팩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현대모비스㈜ 오흥섭 전동화BU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및 기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현대모비스(주)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를 통해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이번에 지어질 신공장은 동충주산업단지 내 11만8005.4㎡ 부지에 건축연면적 10만9285㎡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팩 생산공장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 회장은 17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노 엑시트’캠페인은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관련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이두영 회장은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상공인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두영 회장은 충북대학교병원 최영석 병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심천변에서 플로깅(Plogging, 조깅 혹은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플로깅 행사는 무심천변을 산책하면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생분해 비닐 등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약 5km에 이르는 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ESG 경영의 선도적 실천과 2023년 충북개발공사 탄소중립계획의 일환으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활동으로 지속해 나갈 계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제천의 우수 약재를 재료로 평소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 경연대회가 개최된다.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는 한방음식은 ‘쓰고 맛이 없다’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가볍고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제천을 대표하는 간식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한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핑거푸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방재료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번거롭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거리면 무엇이든 관계없다.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음성군이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에 나선다.군은 본청과 읍·면에 고정식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또한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도 도입했다.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음성 녹음, 전방과 후방 촬영이 동시에 가능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한 경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한다.이 기기는 담당자가 진정 또는 자제 요청을 했음에도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지속하거나 위법행위의 발생이 임박했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증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 이하 공사)는 10일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ESG 경영을 선언했다.이날 공사는 진상화 사장과 우정섭 노조위원장이 ESG 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올해를 원년으로 ESG 경영의 적극 이행을 다짐했다.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통해 '탄소중립의 친환경 미래공간 조성 노력', '상생과 안전을 위한 섬김경영 실현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도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실천 및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경영 실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ESG 관련 공사의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충주시에 8일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을 입은 충주시 이재민들과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충주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충주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호우피해에 대한 걱정과 관심을
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 황종연)는 2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8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민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농협은 괴산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0회에 걸쳐 60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불정면과 칠성면 등에서 침수된 농경지 부유물 제거, 농작물 정리, 주택 청소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28일 수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수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지역의 수재민들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참여하여 조성했다.LG에너지솔루션 노동조합 이상준 지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불확실한 통상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1억 6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3년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한 109억 2000만 달러, 수입은 –23.5% 감소한 17억 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33%), 정밀화학원료(24.5%), 건전지 및 축전지(12.2%), 플라스틱 제품(4.5%), 광학기기(3.6%) 순으로 수출이 많았다.특히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글로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TIPS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투자한 1호 기업인 (주)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중 처음으로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TIPS(Tech Incubating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은 유망한 기술 창업팀을 발굴하고 보육하여 운영사가 선투자 하면 정부가 평가하여 R&D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민간주도 기술창업 프로그램이다.충북센터는 2016년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첫 번째로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운영사로 선정되어 2017년 1호 투자기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5개 시행기관 및 지자체(충청북도, 청주시)와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전담기관인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충북도 △청주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테크노파크 △에스엠티정보기술(주) △엘에스아이티씨 등 관할 지자체와 사업 시행기관이 참석해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 활성화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각 수행기관별 사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분과별 분임토의를 통해 공동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
LX하우시스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LX하우시스는 26일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PF단열재·수퍼세이브 창호·지아패브릭 벽지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PF단열재는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패브릭 벽지는 8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이를 통해 LX하우시스는 10년 연속으로 수상 제품을 배출하며 ‘올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충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일부터 사내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와 급여공제 시스템 등을 통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28일까지 모인 임직원 참여 기금과 회사 출연 기금을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모금 활동에는 서울 본사, 대전 기술연구원 등 LG에너지솔루션 모든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관계자는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
보툴리눔 톡신 제조기업인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영목)가 25일 착공식을 갖고 제천 제1산업단지 제3공장 증축을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휴온스바이오파마는 2021년 바이오사업을 위해 휴온스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돼 설립된 독립법인으로 제1산업단지 기존부지에 7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744㎡, 지상 5층 규모의 공장 증축을 시작했다.2024년까지 새로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0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북 괴산군 소재 원이담마을에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료 시설개선, 타이머콕 설치 등 긴급복구활동을 전개했다.음성 원이담 마을은 지난 15일 새벽 괴산댐이 4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 수문 7개를 모두 열어 초당 2700t의 물을 쏟아내는 바람에 토사유출, 침수 등으로 주거시설, 가스시설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가스안전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원이담경로당을 방문, 손상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피해복구작업을 지원했다.이어 피해주민의 일상복귀 지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의식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이상기후 및 환경변화 대책 실천의 일환으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체험활동 형식으로 진행한다.활동은 7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충북대학교 NH관 2층 좌왕이룸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