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 황종연)는 2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8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민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농협은 괴산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0회에 걸쳐 60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불정면과 칠성면 등에서 침수된 농경지 부유물 제거, 농작물 정리, 주택 청소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28일 수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수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지역의 수재민들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참여하여 조성했다.LG에너지솔루션 노동조합 이상준 지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불확실한 통상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1억 6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3년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한 109억 2000만 달러, 수입은 –23.5% 감소한 17억 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33%), 정밀화학원료(24.5%), 건전지 및 축전지(12.2%), 플라스틱 제품(4.5%), 광학기기(3.6%) 순으로 수출이 많았다.특히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글로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TIPS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투자한 1호 기업인 (주)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중 처음으로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TIPS(Tech Incubating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은 유망한 기술 창업팀을 발굴하고 보육하여 운영사가 선투자 하면 정부가 평가하여 R&D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민간주도 기술창업 프로그램이다.충북센터는 2016년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첫 번째로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운영사로 선정되어 2017년 1호 투자기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5개 시행기관 및 지자체(충청북도, 청주시)와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전담기관인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충북도 △청주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테크노파크 △에스엠티정보기술(주) △엘에스아이티씨 등 관할 지자체와 사업 시행기관이 참석해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 활성화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각 수행기관별 사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분과별 분임토의를 통해 공동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
LX하우시스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LX하우시스는 26일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PF단열재·수퍼세이브 창호·지아패브릭 벽지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PF단열재는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패브릭 벽지는 8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이를 통해 LX하우시스는 10년 연속으로 수상 제품을 배출하며 ‘올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충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일부터 사내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와 급여공제 시스템 등을 통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28일까지 모인 임직원 참여 기금과 회사 출연 기금을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모금 활동에는 서울 본사, 대전 기술연구원 등 LG에너지솔루션 모든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관계자는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
보툴리눔 톡신 제조기업인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영목)가 25일 착공식을 갖고 제천 제1산업단지 제3공장 증축을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휴온스바이오파마는 2021년 바이오사업을 위해 휴온스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돼 설립된 독립법인으로 제1산업단지 기존부지에 7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744㎡, 지상 5층 규모의 공장 증축을 시작했다.2024년까지 새로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0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북 괴산군 소재 원이담마을에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료 시설개선, 타이머콕 설치 등 긴급복구활동을 전개했다.음성 원이담 마을은 지난 15일 새벽 괴산댐이 4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 수문 7개를 모두 열어 초당 2700t의 물을 쏟아내는 바람에 토사유출, 침수 등으로 주거시설, 가스시설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가스안전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원이담경로당을 방문, 손상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피해복구작업을 지원했다.이어 피해주민의 일상복귀 지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의식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이상기후 및 환경변화 대책 실천의 일환으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체험활동 형식으로 진행한다.활동은 7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충북대학교 NH관 2층 좌왕이룸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하우스시설, 축사 등 침수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재해대책 및 복구지원을 논의했다.농협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 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가축진료 및 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피해농가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
LX하우시스가 새롭게 수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및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지난해 주요 ESG경영 성과 등을 담은 12번째 ESG보고서(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먼저, LX하우시스가 제시한 ESG 비전은 ‘고객을 위한 혁신, 미래를 위한 ESG(Innovation for Customers, ESG for the future)’로,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LX하우시스는 이러한 ESG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중장기 전략방향으로 ▲Eco
㈜대호특수강(대표 강근욱) 충주공장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았다.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호특수강이 산업분야의 에너지절감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前 환경부장관 이규용)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철강산업은 일반적으로 구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7일 오후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은 청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계절학기로 공동운영했으며, 7월 3일부터 5일간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20명의 신청자 중 19명이 수료해 95%의 수료율을 달성했으며, 수료생에게는 청주대 계절학기 2학점 이수 혜택과 함께 충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 지원
(주)엔이에스(대표 박진수)와 (주)엔에스피(대표 이상원)가 6일 로봇사업 및 산업용 원격제어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박진수 (주)엔이에스 대표는 로봇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과 미래 산업의 핵심 요소로서 (주)엔이에스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상용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의 로봇기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주)엔에스피는 산업용, 서비스용 로봇 개발 및 로봇렌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각 산업용 로봇의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6일 오후 상의회관 2층 교육장에서 도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콘서트 교육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된 이번 과정은 ESG경영에 대한 주요 글로벌 이슈와 동향 등 핵심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의 경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지속가능성과 ESG경영, ▲중소기업의 ESG경영 추진방법, ▲공급망 실사 대응과 에코바디스 인증 등 ESG 핵심이슈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 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올 여름철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 점검 수행과 안전 요령 숙지를 당부했다.올해 여름철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023년 장마 기간은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지속될 전망이다.또한, 평균 해수면 온도의 상승 추세와 엘니뇨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태풍 강도 유지 가능성도 높다. 이에 공사는 장마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를 사용하는 가구와 사업장에서는 가스 호스, 배관, 용기 등 연결부위가 느슨하지 않은지 확인하여야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9개 센터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지원 목표 94개사를 98개사로 최종 마무리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이어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인 ‘K-스마트등대공장’에서도 2022년도에 3개사를 선정하고 사업을 수행 중이다.또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도내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및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10
충북농협은 도시조합의 풍부한 자본력과 농촌조합의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능혁을 결합해 사업의 규모화하는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충북농협은 지난달 30일 도내 첫 도농상생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농협청풍명월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윤태일)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농협의 역할제고는 물론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청풍명월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주축협과 충주축협 등 2개의 도시 축협을 비롯해 도내 6개 축협이 공동지분출자방식으로 만든 법인이다.오는 9월까지 농식품부 설립인가를 받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담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층북TP는 ‘전력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유럽향(向) 태양광 발전 마이크로그리드 모듈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18억 원(총사업비 24.7억 원)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사업을 △애크맥스알마즈 △충북대학교 △라온솔루션과 R&D를 공동 추진한다.이 사업은 EU의 에너지 수급의 불안전성 확대,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수급에 관한 독립성 확보 및 탄소 발자국(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