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어갈 3개 선도기업과 충북도 간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업체는 국내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분야 1위 기업 ㈜우리기술,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원천개발제조업(ODM) 국내 1위 기업 ㈜콜마BNH, 종자수출 전문기업 ㈜솔라늄네트웍스이다.3개 업체는 모두 천남동 일원에 조성중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에 입주기업이다.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충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471억 원이 투입된다.17만 5000㎡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채종장, 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 약 60,000㎡의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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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기자
2021.06.10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