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이 2023년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의 첫 번째 전시로 소장품전 ‘풍경의 깊이’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04~2012년까지 대청호미술관에서 수집한 소장품 299점 중 30여점을 소개한다.전시는 오는 4월 9일까지 상당구 문의면 소재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진행된다.1전시실과 3전시실은 대청호미술관의 소장품 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대청호미술관 기획전시에 출품됐던 작품들로 구성됐다.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2전시실은 이보영 작가의 기증작품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16일 오후 2시 공개 사업 설명회에 이어 곧바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4개 상생협의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어마어마 페스티벌’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조를 시작했다.‘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열린 비엔날레를 약속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총 250여 팀 500여 명의 시민‧예술인이 주도하는 복합문화 힐링 마켓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페스티벌 공동 운영 협력 ▲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상호 홍보 등으로, 공예·문화예술·대학·시민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올해 첫 기획전으로 ‘보이지 않는 도시들’을 오는 5월 14일까지 개최한다.원범식 작가는 세계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건축물을 촬영하고 건축물을 콜라주하는 ‘건축조각(ARCHISCULPTURE)’이라 불리는 작업을 통해 건축 형태를 지닌 조각품을 사진에 담은 듯한 독특한 작품을 만든다.여러 건축양식을 비롯해 구조물에 담긴 시간의 흔적까지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존, 문화, 역사를 응축한 콜라주이자, 작가가 세상을 수집, 분류, 저장하는 방법이기도 하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주나 런던 등 세계 여러 도시의 이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고강도 쇄신을 통해 전면개편된다.제천시는 지난해 영화제 예산 초과 지출로 많은 시민분께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앞으로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의 효과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행사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영화제 일부 임원진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예산 초과 지출 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 운영 부분에 있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최근 3개년 동안 영화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14일자로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한다.설립 22주년을 맞아 ‘일하는 재단, 성과중심의 재단, 시민과 함께 하는 재단’으로 거듭날 각오를 밝혔던 청주문화재단은 기존 1본부 1센터 1실 7팀제에서 ▶경영기획실 - 기획홍보팀, 경영지원팀, 안전관리팀 ▶문화산업본부 - 콘텐츠산업팀, 공예진흥팀, 콘텐츠융합팀 ▶문화도시본부 - 기록문화팀, 문화예술팀 등을 골자로 하는 1실 2본부 8팀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경영기획실장에는 노재인(2급) 전 본부장이, 문화산업본부장에는 박원규(3급 수석)
청주시가 직지지도사 양성과정인 ‘2023년도 직지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경민)가 주관하는 직지대학은 ▲ 시민에게 직지의 역사적 가치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 과정 ▲ 시민을 홍보 전문인력인 직지지도사로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된다.직지지도사 양성 과정은 직지와 우리나라 인쇄 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와 인쇄문화 체험 실습을 비롯해 박물관, 사찰 등의 현장답사로 진행된다.해당 양성 과정은 상·하반기 총 20주 1년 교육과정이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023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옷으로 만나는 아시아’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 내용은 ▲ 인간과 꾸밈의 문화 ▲ 삼국에서 통일신라로의 복식 변화 ▲ 몽골풍과 고려양(고려 속 몽골복식, 몽골 속 고려복식) ▲ 조선시대의 왕실 혼례와 복식 ▲ 한국 교복의 문화사 ▲ 그림으로 만나는 중국 복식의 역사 ▲ 일본의 전통복식 ▲ 아시아 북방유목민족의 복식 문화 등이다.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교육인원은 150명이며
청주서원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 여건을 제공해 해당 지역의 문학 수요 창출을 모색하는 사업이다.청주서원도서관은 4층 ‘작가의 방’을 오는 4~9월까지 상주작가에게 제공하고 지역의 문학발전 및 도서관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상주작가 인건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13일 오후 2시부터 제73회 정기연주회, 2인의 전문 여성 지휘자 초청 ‘듀오 콘서트’ 예매를 시작한다.공연은 오는 4월 20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으로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2인의 전문 여성 지휘자를 초청해 청주시립합창단과 객원지휘자와의 음악적 교감과 함께 합창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며 지역 성악가들의 독창무대도 함께 한다.USC에서 합창지휘를 공부하고 춘천시립합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가 14일 오후 3시 동부창고 38동에서 ‘2023 청주 문화도시 사업설명회 – 청주에서 봄, 문화의 꽃을 피우다’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22년 청주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킬러콘텐츠 발굴·특화, 대단위형 통합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의 전략이 담긴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2023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4년 차에 접어든 올해 목표를 ‘기록문화 성과창출기’로 삼았다.유산으로서의 기록문화 확대를 위해 ▲ 국가기록물 발굴 ▲ 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20일마다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문화제조창이 연초제조창이었던 시절, 3천여 명 근로자들의 월급날마다 청주 경기 전체가 활기를 얻었던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시청 임시청사 등 현 문화제조창 근무자들의 월급날인 매월 20일을 ‘허니데이’로 지정해서 진행한다.프로그램으로는 ▲ 신혼여행만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이머시브 투어 ‘허니문(허니+문화제조창)’ ▲ 삶에 달콤함을 더하는 강연 한 스푼 ‘달달한 인문학’ ▲ 시민부터 유명인사까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023 청주독서대전’ 본행사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자원봉사자는 행사기간동안 프로그램 준비와 안내, 질서 유지 및 환경 관리 등 행사장 곳곳에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책을 사랑하고 2023 청주독서대전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3월 26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활동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시민공예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시민공예학교’는 공예관이 20년 동안 운영해오던 대표 교육 프로그램 ‘시민공예아카데미’의 후속이다.기존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폭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공예를 통해 진로를 찾고, 나아가 평생 직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세분화 ‧ 전문화했다.이번 모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죽·금속·도자·물레·섬유·유리 6개 강좌, 총 5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공예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최근 3년 이내 시민공예아카데미 수강 이력이 없는 신규 수강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이상봉 관장)가 16기 입주작가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전 ‘느슨한 연대’를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입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작가들과 청주시립미술관, 나아가 지역이 맺게 될 새로운 연대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느슨한 연대'는 입주작가 18인의 대표작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또한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재개하는 ‘오픈스튜디오’와 ‘공동워크숍’ 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된다.공식적인 오픈스튜디오 기간에만 일반 관람객에게 출입을 허용하는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공개하고, 작업에 대한 개념을 직접 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는 9~10일까지 동부창고 6동과 38동에서 ‘상생협력 워크숍 – 문화통통’을 진행한다.문화통통 워크숍은 충청권 문화도시·예비도시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워크숍에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와 천안시, 공주시 3곳의 선배 도시와 예비도시 사업을 진행 중인 충주시, 홍성군까지 총 5개 도시의 실무진 50여명이 참석했다.성과 공유 및 노하우 전수부터 화합과 재충전까지 1박 2일의 특급 재미 캠프가 진행된다.첫날인 9일
청주시가 창의적 사고와 열정을 가진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23 제3회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문화제조창, 비워진 공간 채워질 기억’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건축 파빌리온 설치를 통해 시민 소통 및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jjsy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5월 중 참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PT발표를 통해 1차 심사를 할
청주금빛도서관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앙금,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새하얀 백설기 위 달콤한 앙금을 활용해 알록달록한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원데이클레스로 진행된다.수업은 금빛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재료비는 무료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청주금빛도서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립미술관이 올해 첫 번째 전시, 2023 소장품전 ‘방향감각’을 오는 4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는 2016년 미술관 개관 이래 수집한 소장품 399점 중 2022년 수집한 미공개 신 소장품을 포함해 청주미술의 흐름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108명 작가의 작품 175점으로 구성됐다.1층 전시실은 안승각을 기점으로 광복 전후 1940년대 이후 청주미술의 초기 형성단계를 조명한다.특히 2022년 기증을 통해 수집된 안승각의 작품과 그의 아들 안영일의 ‘물’ 연작이 함께 소개된다.이와 함께 정진국, 정창섭, 윤형근, 임직순,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6일 오후 4시부터 4월 정기공연 ‘융’의 관람 예매를 시작한다.공연은 오는 4월 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티켓은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으로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청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티켓 할인 혜택도 있다.제47회 정기공연 ‘융’은 역사 속 이야기를 반추해 구성한 작품으로 인간 심리 통찰의 감동을 춤의 언어를 통해 새로운 리듬과 흥미를 담아낸 춤극이다.예술혼이 깃든 무용수
청주오송도서관이 2023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상반기 책놀이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청주오송도서관 권역별도서관 8개소(오송, 흥덕, 신율봉어린이, 가로수, 오창호수, 청원,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된다.양육자와 아기를 대상으로 총 16개 강좌를 운영하며 134쌍을 모집한다.프로그램 대상은 ▲ 도리도리 2022년 4~9월생 ▲ 아장아장 2021년 10월생~2022년 3월생 ▲ 쑤욱쑤욱 2021년 1~9월생 ▲ 쭈욱쭈욱 2019~2020년생이다.모집인원은 ▲ 도리도리 2개반 16쌍(대면) ▲ 아장아장 4개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