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및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복지 종사자 의료비용 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청주시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123학생군사교육단이 3월 7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학군단 63·64기 입단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이 날 입단 및 승급식에는 고창섭 총장, 홍장의 학생처장, 이강휘 학군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관후보생 45명을 비롯해 충북대 ROTC총동문회와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창섭 총장은 “훌륭한 뜻을 갖고 입단 및 승급하는 학군장교 여러분 모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학군장교로서의 여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엄격한 훈련과 끊임없는 학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높은 도덕적, 윤리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따르면 3월 7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양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발대식에서 박유식 충북대 통합추진위원장이 캠퍼스 총장제 등 통합대학 거버넌스와 단계적 통합을 위한 ‘통합 추진 원칙’을 선포하고, 김태진 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장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통합 추진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양 대학 구성원에게 대학 통합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본 행사에 앞서 통합추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진행, 양 대학의 ▲통합 추진 일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1대1 전화 상담을 통해 새내기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위축된 마음 건강을 위로해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청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과 또래또래 서포터즈들이 전화 상담을 통해 신입생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전공 학과에 대한 자세 안내 및 학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준비 과정, 사업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개발 등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e 커머스, 소셜 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선정에 따라 서원대학교는 올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충청북도 권역 소상공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선행학습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이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 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밑반찬 배달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지난해 옥천군은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관 직원과 72명의 자원봉사자가 위생적으로 조리 및 준비해 노인 210명, 장애인 50명에게 전달했다.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4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매주 목요일
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물리치료실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운영하는 장애인 물리치료실에는 통증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대해 적외선 치료, 핫팩을 이용한 온열치료,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재활 운동 기구 및 작업 치료 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 운동, 통증 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이용 대상자는 물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보은군 자매도시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업탑 청소년센터(센터장 한선영), 문수 청소년센터(센터장 임숙희), 청소년 차오름센터(센터장 정연우) 등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끌어가는 청소년 자치기구의 지역 연계 확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은군의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연합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6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인식 주민
충주시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에 대해 마약약물 검사와 기본교육(근로기준, 범죄예방, 소방교육,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시하고 5~8개월 함께 할 농가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자 22년 11월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계절근로를 운영 중이다.캄보디아 54명의 계절근로자는 인삼, 담배, 고구마, 수박. 벼작목 등에 배치돼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또한, 향후 3월에서 5월 사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농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경로당이 없는 동지역의 경로당 확충 지원 방안으로 노후 된 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통해 경로당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당초 제천시 경로당 신축사업은 마을부지가 확보가 되어 있어야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마을재산이 없는 동지역의 경우 부지 확보가 어려워 지난 5년간 90% 이상의 신축사업이 읍면지역에 편중돼 왔다.시는 이런 지역 간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지난 1월 의림지동 홍인아파트 경로당과 2월 남현동 일동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하는 등 총 2개의 경로당이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올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비교적 주중에 관광객이 적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주중 비수기 공간을 채울 방침이다.첫 번째 팸투어 대상은 제주도 여행사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여행사 대표 24명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했다.제주도는 2023년 말 기준 인구수가 67만여 명으로 적지 않은 주민들이 육지로 여행하고 있다.군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도 초중고 수학여행단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팸투어 첫날에는 대표단에 군청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윤 교육감은 7일 이재영 증평군수와 증평군청에서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타시도의 지역통합교육지원청 사례를 참고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재영 증평군수의 증평교육지원센터를 교육장 직속기구로 개편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지원센터 건립 요청에 화답한 것이다.도교육청은 증평군에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부지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증평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9월 1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소속의 증평교육지원
증평기록관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전 전시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7일 군에 따르면 1954년부터 개최된 독일의‘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0,800건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은 전시 분야 국내 수상작 1
진천군이 K-스마트 교육 사업 운영에 이어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명품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선다.7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과의 협치를 중심에 둔 지원 전략으로 특구지정의 발판을 만든 진천군은 지난 2월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진천군은 이번 특구 지정 배경에 지난 3년간 K-스마트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던 경험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실제 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인공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등급과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충청북도내 음성군이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기타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또한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경영·
충북 영동군은 6일 복합비료 제조 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기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천지바이오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천지바이오는 기존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황간산업단지(2025년 조성 예정) 내 2만9040㎡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400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공장 증설을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 후보로 이강일 전 상당지역위원장이 확정됐다. 충주에서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3자 경선 끝에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민주당은 6일 경선 결과 청주상당에서는 이 전 위원장이 노영민 전 비서실장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 전 위원장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당원 50%, 국민 50%의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친문 핵심 노 전 실장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덕성초·운호중·세광고를 거쳐 충북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이 전 위원장은 나눔하우징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안정적인 신학기 운영을 위한 '실력다짐 신학기 10대 신속지원처'를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부터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신학기를 대비해 기본계획, 학생 안전, 교육과정 운영, 예산 집행 등을 점검해 신학기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이를 위해 매주 화요일 회의를 통해 신학기 집중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왔다.회의를 통해 도교육청이 선정한 10대 영역은 ▲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 ▲맞춤형
22대 총선 국민의힘 충북 청주상당 후보로 공천된 정우택 의원의 '돈봉투 수수 의혹'을 놓고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정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돈봉투를 건넨 당사자가 돈을 돌려받지 않았다고 폭로한데 이어 지역 시민단체는 돈의 대가성을 문제 삼아 정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나섰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봉투 수수 의혹'을 사고 있는 정 의원을 고발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고발을 계기로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며 "정 의원도 진실을 밝히고 진정성 있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