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청주 문화정책 이슈의 생산과 공유를 위한 ‘매마수 문화포럼(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포럼)’을 이달부터 개최한다.11월까지 총 10차례 진행하는 ‘매마수 문화포럼’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문화정책의 현안을 청주시민 및 지역문화예술계와 공유하고, 보다 선진적인 재단 경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밀착‧참여형 문화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도시 청주에 걸맞은 문화정책 이슈를 생산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담론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이번 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열린다. 첫 ‘매마수 문화포럼’의 주제는 지난 10일 문체부가 발표한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에 따른 청주의 역할과 대응'으로
청주시가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에 이상현(64세,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씨를 19일 위촉했다.이상현 신임 총감독은 현재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으로 있으며 2001년부터 14년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재직하면서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운영을 총괄하고 2012에는 직지축제 사무국장을 하는 등 행사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청주시는 오늘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주제선정,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 출발을 알렸다.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은 9월 2~6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대 직지특구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공식행사, 전시, 학술,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오송도서관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3월 1일까지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유·아동 전집 무료대출 서비스인 ‘책 수레’ 신청을 받는다.‘책 수레’ 전집 대출 서비스는 고가의 어린이용 전집을 가정마다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서관에서 이용자 1명당 전집 1세트씩을 45일간 도서 카트와 함께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책 수레 전집 대출 신청은 청주 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6~8일까지 3일간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전집 신청 후 기간 내 받아 가지 않을 경우 다음번 전집대출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전집 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청주시립도서관이 함께 읽는 공동체,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책읽는 청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0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 독서동아리의 지속력 강화와 토론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북멘토, 토론도서 등을 지원한다. 청주시 소재 독서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한 6인 이상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북멘토는 20개 팀을, 토론 도서는 동아리 수 제한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메일(cjreading@naver.com)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전화는 043-201-4079번이다.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18일 오전 10시 청주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단원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한 합창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주시립예술단의 정기 및 기획공연 취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특별 초청강사로 전 연세대, 추계예대 교수를 역임하고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서울시합창단 단장을 지낸 김명엽 교수가 ‘아름다운 합창을 위한 발음(딕션)과 발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충북,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의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 교육 신청을 오는 3월 6일까지 받는다.‘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직지 홍보·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직접 신청 기관 또는 학교를 방문해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역사,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을 알려주는 고인쇄박물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청주를 비롯한 충북과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의 29기관에서 4300여 명에게 직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오송도서관과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관 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재능 있는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70개관이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서 1개 관 당 문화예술커뮤니티는 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오송도서관은 동극동아리와 함께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소재 그림책에 대해 연구하고 청주지역의 콘텐츠를 창작해 동극공연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20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너, 나, 우리 도서관’에서 ‘우리 지역 작가 초청강연회’를 운영한다.지역작가 초청강연회는 청주시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약칭:상생충BOOK)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이달의 초청 작가는 상생충북이 선정한 1∼2월의 도서 '이야기 도덕경’의 저자 김태종 작가로 ‘도덕경으로 전하는 보다 나은 세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우리 지역 작가 초청강연회는 올해 말까지 총 6번 개최된다.
청주오송도서관이 청주시에서는 유일하게 ‘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이 속한 주간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65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오송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서와 연계한 전시, 동화구연,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운영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
충북사진기자회(회장 김용수)의 제17회 2019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13일 개막돼 오는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충북사진기자회 소속 회원 및 명예회원들이 한해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150여점을 전시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 관내 도서관에서 활발한 독서동아리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청주서원도서관 성인독서동아리는 13일 첫 모임을 갖고, '인간의 발명(레네 슈뢰너, 은행나무) ’을 주제로 인류의 발전, 철학과 과학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은 독서토론이 처음인 참여자들을 위해 독서방법, 토론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혜정 멘토가 조력자 역할을 맡아 진행됐다. ‘多 책’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적 도서들을 선정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18회 모임으로 진행된다. 청주 강내도서관 독서동아리 ‘어쩌다 어른’은 19일 오전 10~12시까지 모자열람실에서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독서동아리‘어쩌다 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2020년 1관 1단 문화예술 커뮤니티(이하 1관 1단) 참여 단체를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모한다.1관 1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업으로 각 지역의 1관(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의 시설을 활용하여 1단(문화예술단체)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공모 가능한 대상은 충청북도 내 기반을 둔 문화예술단체이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 공연(음악, 연극, 뮤지컬) 보유 단체일 경우 지원할 수 있다.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4~11월까지 5회의 공연 개최 및 공연 연습을 위한 장소와 홍보 지원을 받게 되며, 소정의 운영 지원금도 5회 받을 수 있다.1관 1단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는 12일 오후 3시 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성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주영상위는 인센티브·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영상 콘텐츠 제작 유치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영상산업관계자를 초청한 주요 촬영지 팸투어를 통해 청남대를 적극 홍보한다. 이에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청주영상위의 로케이션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해 헌팅·촬영 등에 협조하고, 팸투어 등 관련 사업 진행에도 편의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국내 유일의 대통령별장으로 사용되다 2003년 개방된 청남대는 영화 ‘1987’, ‘나의 독재자’, 드라마 ‘아이리스’, ‘제빵왕 김탁구’ 등의 촬영지로 꾸준한
청주오송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VR)’ 자원봉사자를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모집한다.‘체험형 동화구연(VR)’은 3차원 가상공간과 모션 인식프로그램을 동화구연과 접목한 새로운 어린이 동화콘텐츠로,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 선정 후에 교육을 진행하고, 3월 말부터 도서관 체험교실과‘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집 아이들 및 일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강내도서관과 서원도서관은 도서관 특성화주제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반기 주제특화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강내도서관의 운영 프로그램은 환경 및 역사 분야와 관련한 3개 강좌로 성인 대상 ‘재활용 업사이클링 소품만들기’와 ‘이슈로 만나는 한국사’, 초등 1~2학년 대상 ‘어린이 생활환경교실’로 각 15명 정원이며, 강좌별 상이한 일정으로 3~5월중 주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서원도서관은 예술 분야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예술인문기행을 개설, 성인 15명대상으로 3~5월까지 3개월간 10회 운영한다.인문예술기행 강좌는 아름다움의 기준과 가치를 이해해 인문 정신적 시선으로 영화, 그림 및 예술 작품을 통해 배우고, 일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청주시의 본격 행보가 시작됐다.청주시는 1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층에서 청주시 문화도시센터 개소식을 갖고 문화도시 출범을 알렸다.청주시 문화도시센터는 지난해 TF로 운영되던 문화도시 사무국의 확대 신설 조직으로, 조직의 안정화와 문화도시 사업 추진의 신속성을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내 설치됐다.조직 구성은 3팀 10명으로 구성되고, 센터장은 기존 문화도시 사무국 팀장이 승계한다.사무국에는 시민문화팀, 기록문화팀, 창의산업팀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분야별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지역 내외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역문화예술 단체 및 시민활동가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 청주시
청주상당도서관이 2020년 상반기 문화교실 및 어린이독서회 수강생을 11~12일 모집한다.성인대상 문화교실 4개 강좌와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4개 강좌로, 1개 강좌 당 15명 씩 총 120명을 모집하며 개강은 오는 3월부터다. 청주상당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은 성인대상 4개 반(△아이와 부모를 위한 놀이교육 △한국의 그림책 읽기1 △엄마표 역사디자인 △나만의 감성 캘리그라피), 어린이독서회는 유아 6-7세 대상 1개 반(△슈비두비 스토리타임), 초등 1-2학년 1개 반(△책과 함께 하는 보드놀이), 초등 3-4학년 2개 반(△친구야 경제랑 놀자,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한자수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신청은 청주상당도서관 홈페이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운영하는 주민 문화안전지대 ‘문화파출소 청원’이 오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함께 할 강사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스마트폰 사진심리치유, 요리심리치료, 통기타, 캘리 ‧ 소품, 홈패션, 목공, 원예 7개 분야의 각 1명씩으로 청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이수자 및 경력자․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이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강사는 2020년 상반기(3~6월)동안 활동하게 되며 5~8회(프로그램별 상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일반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보다는 장르 간 융합, 심리치유, 문화안전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강좌가 운영되며, 수강 대상도 범죄피해자․
청주시립도서관이 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2020년 책 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 후보도서를 오는 14일까지 추천받는다.2006년부터 시작된 ‘책 읽는 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아동, 청소년, 일반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대상별 대표도서를 1권씩 선정해 세대별 눈높이를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추천은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cjreading@naver.com)과 팩스(043- 201-0681)로 청주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향후 신청된 추천도서는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되는 시민투표 통해 최종 대표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충주박물관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 체험관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실감 콘텐츠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으로, 문체부는 충주박물관에 국비 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충주시는 시비 5억원을 더해 충주박물관 1관과 2관을 잇는 신축 공간에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 체험관을 만들 계획이다.체험관 바닥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남한강을, 양쪽 벽은 물길을 따라 충주의 문화유산들을 수묵화 형태로 표현할 예정이며, 충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콘텐츠의 주요 주제는 남한강의 웅장한 흐름과 선사유적, 수주팔봉의 절경과 충주의 자연환경, 선현의 정신과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