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청주시 관광 투어를 접목한 독서문화탐방 ‘책으로 첵! 꿀잼 읽는 인문 투어’가 4~8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청주시는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4개관(오창호수, 상당, 청원, 금빛도서관)에 도서관별 특화주제에 맞는 투어 코스를 구성했다.인문 투어 참여자들은 청주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투어 코스를 방문하며 다양한 교육을 듣고 각종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오창호수도서관은 ‘MZ세대부터 가족까지, 미술 탐방기’라는 주제로 투어를 운영한다.▲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4월과 7월 한 차례씩 운영되는 미학강연,‘모여라 MZ: 심미안 탐방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17일까지 동부창고 생활문화클래스를 이끌어 갈 ‘기발한 클래스’ 제안 강사8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 청주 내 생활문화활동가 ▲ 해당 분야 연구 및 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강의 경력이 있는 자 ▲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자격증 및 서류 구비자로 세 가지 요건 중 두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누구나 1인 1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8회 차(최대 3시간/회)까지 구성해 제안할 수 있으며, 분야에 제한은 없다.자신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민과 함께하길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1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충북 및 청주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2023 뮤지엄숍 입점작가(업체)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 전통·현대 공예(금속, 도자, 유리, 목공, 섬유, 가죽 등) ▲ 청주 미래유산 문화상품(문화제조창 및 동부창고, 수암골 등 청주 미래유산 23건 모티브) 2개 분야에서 총 6팀을 선정한다.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응모할 수 있으며, 작가 및 업체 당 3개 품목(세트상품도 1개 품목으로 취급)까지 출품할 수 있다.모든 응모작은 반드시 패키지 제작이 필수이며, 지속‧주문생산과 A/S가 가능해야 한다.충북지역
쇠퇴해 가는 청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주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상징적인 교량인 서문대교에서 세차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민선8기 첫 주민과의 대화 시 서문대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서문시장 상인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사)충북민예총 청주시지부(대표 김옥희)가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해 진행된다.지난 5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서문시장 내에서 개최했으나, 남은 두차례 공연은 7일과 12일 오후 6시 30분에 서문대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퓨전국악, 풍물, 한국무용, 아프리카 음악, 시노래,
청주시립국악단이 4일 오후 2시부터 제131회 정기연주회 조선 팝 익스프레스 시즌 2 ‘판 위에 노닐다’ 공연 예매를 시작한다.오는 5월 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로 활동 중인 이건석 객원지휘로 진행된다.이건석 지휘자는 단국대 및 동대학원에서 대금을,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에서 상임지휘자를 15년간 역임했다.‘판 위에 노닐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금 이창훈(청주시립국악단 차석단원), 원조국악신동 유태평양(국립
스페인통(通)으로 유명한 아나운서이자 여행 작가 손미나가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합류했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개막 150을 앞둔 4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8동에서 비엔날레 다섯 번째 홍보대사로 손미나를 위촉하고 연계 행사로 북토크를 진행했다.청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홍보대사 손미나는 아나운서이자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로 2006년 스페인 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스페인과 한국을 잇는 민간 문화가교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올 3월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에게 시민십자훈장을 받았다.이러한 경험을
청주 쉐마미술관이 '부드러운 인생' 기획전을 오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한다.'부드러운 인생'은 역동적인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요동치지 않고 자신의 주변에 따뜻하거나 새로운 시각을 새롭게 심어주는 작가들로 박해빈, 이규선, 조민아, 서민정 등 네 명의 작가를 초대한다. 박해빈 작가는 제주도와 청주를 오가며 각인된 이미지와 여러 사건을 회화 안에서 집적해 나감으로써, 새로운 재현의 세계로의 진입을 꾀하며 그 방법론을 실험한다. 서민정 작가는 개의 시선과 자신의 시선을 교차시키며 사건과 이미지를 다루는데, 동양화 특유의 방법론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16일까지 ‘2023 동‧창‧생 모여라!’와 함께할 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한다.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동‧창‧생 모여라!’는 생활문화공동체 형성을 통한 문화생태계 조성과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생활체육 분야를 제외한 공연예술(연극, DJ, 댄스, 퍼포먼스, 음악 등)과 시각예술(드로잉, 사진, 공예 등), 취미·여가활동인 요리, 생태, 커뮤니티 활동 등 청주에서 활동하고 3인 이상의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40개 팀 모집이 목표다.지원팀이
2023년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가 괴산 문광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걸음을 내디뎠다. 29일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청주를 찾은 괴산 문광초등학교 학생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작품 해설과 함께 둘러보며 연신 핸드폰 카메라로 인증샷을 남겼다.또한 청주문화재단의 동부창고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아트라운지’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나만의 작은 몬스터를 만나고 자투리 목재로 목공 작품을 완성하며 온종일 문화가 있는 문화제조창을 즐겼다.학생들은 “친구들이랑 학교 밖에서 미술관도 가보고, 재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창작지원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공예창작지원센터 공모사업은 전국의 공예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집적된 곳을 선정해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하고 운영해 공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는 오는 2025년까지 최대 3개년 간 8억 원 이내에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운영에 대한 컨설팅 또한 지원받게 된다.청주 공예창작지원센터 예정지는 당초 공예·공방거리로 운
청주시립미술관이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김영원 조각가를 선정했다.‘김복진미술상’은 청주 출신으로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이룩한 예술가 정관 김복진(1901~194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지난 27일 열린 김복진미술상 심사위원회(미술 전문가 5명)에서 심사대상자 중 5명의 후보자를 선발하고 그 중 최종 수상자를 김영원 작가로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제1회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무엇보다 김복진 작가의 예술세계와 정신과 맞닿아 있는 작가를 선정했으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 비평과 교육 등 미술계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2023년도 국립청주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큐레이터의 대화’를 운영한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던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올해는 3년만에 박물관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다.‘큐레이터와의 대화’는 큐레이터들이 박물관에서 일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대화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4시반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2월 '금속을 고칩니다'에 이어 3월에는 '기억 산책-유물과의 만남'이 준비되며, 4월 '마음을 두드리는 금속공예', 5월 '명품의 세계-서봉총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직지 홍보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3일간 2023 경남관광박람회(창원컨벤션센터)에 참가했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심체요절과 전통 금속활자인쇄술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2023 직지 국내 순회전’의 첫 번째 행사다.이번 전시는 기존의 옛 인쇄체험 이외에 복화술사가 들려주는 직지 구연(Storytelling), 금속활자 관련 팔찌·스탬프를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체험 등이 새로운 콘텐츠로 추가됐다.이외에도 초등학생들이 고려시대 역사와 직지심체요절 간행을 꾸러미로 체험하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도 병행
청주오송도서관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한다.오는 4월 5일 식목일 당일 권역별 7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에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공기정화 식물 나눔행사와 도서관 주변 및 인근 공원 쓰레기 줍깅 행사 등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진행된다.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도서관별 참여 인원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에어로케이(대표 강병호)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비엔날레와 청주문화재단이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협력해 지역의 문화예술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따라 지난 1월 설날 이벤트를 시작으로 에어로케이와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온 비엔날레는 앞으로 비행기 탑승객과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이벤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게 된다.또한 청주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재단’)은 시민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4일부터 30일까지 충주공예전시관에서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을 개최한다.‘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은 20세기부터 현대까지 전개된 미술사의 한켠을 들여다볼 수 있는 8명 작가 (샤갈, 앤디워홀, 키스해링, 뱅크시, 데이비드 호크니, 무라카미 다카시, 조지 콘도, 카우스)의 작품 중 원화 및 한정판 판화작품 총 14점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작품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초현실주의부터 추상 해체주의, 미국 팝아트, 아트토이컬쳐
청주시가 1회용 컵 없는 영화관 만들기 ‘에코시네마’ 사업을 시행한다.사업에 참여하는 영화관은 CGV 청주(서문)점, 청주지웰시티점, 청주율량점 등 3개소이다.영화권 이용객은 키오스크, 모바일오더 등 CGV 매점 주문 채널을 통해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 또는 1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다.다회용 컵을 이용한 후 영화관에 설치된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면, 전문 세척업체(주식회사 트래쉬버스터즈)에서 회수해 고압세척과 살균과정을 거친 뒤 다시 영화관으로 공급되는 체계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CJCGV, 주식회사 트래쉬버스터즈와 업무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청주시 산하 도서관 7개관이 선정됐다.선정된 프로그램은 ▲ 오송도서관 ‘기후극장 기후위기를 보다’▲ 가로수도서관 ‘일상에 스며든 인문학, 음악의 힘’▲ 열린도서관 ‘가족이 함께 3D펜으로 만드는 보는 청주 인문학 – 청주 이야기 지도 만들기’ ▲ 강내도서관 ‘성악가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톡톡(Talk Talk) 뮤직 온’▲ 내수도서관 ‘음식 인문학 : 삶과 행복, 일상과 역사를 잇는 음식 이야기’ ▲ 기적의도서관 ‘별보다 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가 22일 올해의 ‘시네마틱#청주’의 최종 지원작을 공개했다.올해의 접수작은 전년대비 28편 늘어난 총 67편으로, 서류에 이어 면접발표 심사까지 2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장편 1편과 단편 7편, 총 8편이 최종 선정됐으며 지원규모는 총 1억 원이다.장편 부문에는 핸드볼리그에 참여하게 된 발달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다큐멘터리 ‘퍼펙트슛(오규익)’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단편으로는 ▲ 좋은 영화를 찍어내고 싶은 영화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라스트 씬'(정우영)
청주가로수도서관이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초등학생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프로그램은 계묘년 맞이 토끼 관련 그림책을 읽고 토끼 쉐이커를 만들어보는 ‘토끼 쉐이커 만들기’와 교과연계도서 중 환경 혹은 바다에 관한 책을 읽고 고래 모빌 만들기 체험을 하는 ‘고래 모빌 만들기’이다.‘토끼 쉐이커 만들기’는 초등학생 1~3학년, ‘고래 모빌 만들기’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가로수도서관은 이 외에도 ▲장미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