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새학년 준비를 위해 학교별 자체계획에 따라 19일~23일 중 3∼5일동안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도내 모든 학교는 이 기간 중 ▲교육공동체 관계 형성 워크숍 운영 ▲다채움, 몸활동, 독서활동 등 충북교육 핵심정책 및 주요 사업 등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수립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발전 자체진단 실시 ▲담임 배정 및 업무분장 등을 실시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 발령받은 교감 외에 학교장도 1일차 워크숍에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의 올 1월 한달간 이용객수는 39만467명으로, 종전(2023년 10월, 37만7000명) 기록을 넘어서며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작년 1월 이용객수(25만8919명) 대비 13만1000여명이 증가(증가율 50.81%)한 수치로, 타 지방공항(김해공항 18.23%, 대구공항10.99%) 대비 높은 증가율이다.특히 전체 이용객(39만467명)중 국제선 이용객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견인했다.1월 국제선 이용객수는 12만3118명으로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이 지난 15 일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변의원은 이번 총선이 “민주주의 위기, 민생경제 위기, 한반도 평화 위기 3 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로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 서민경제, 한반도 평화, 국가 정체성과 역사관 모두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총선이 되어야 한다며, 6 선의 기회를 주신다면 어떠한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
청주시는 명암관망탑 활용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시민의견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명암관망탑은 2003년 민간자본으로 세워져 2023년 6월 12일 무상사용허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청주시로 시설물이 인도된 상태이다.시는 2023년 6월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명암관망탑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계획했다.하지만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또는 철거와 관련한 시민의견 조사를 선행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설문조사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1차 임시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이번 건의안이 채택됨에 따라 청주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증가하는 이용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활주로 연장 및 개선, 터미널 등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예산 조속 반영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 면접심사를 앞두고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을 제기한 동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14일 충북MBC가 정 의원이 한 남성으로부터 흰 봉투를 받아 주머니에 넣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도했다.해당 보도는 이 CCTV 영상이 2022년 10월에 녹화된 것으로, 지역의 한 카페업자가 불법영업으로 중단된 영업을 다시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정 의원에게 돈 봉투를 건넨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정 의원은 영상에 촬영된 인물이 본인인 것은 맞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 소멸 현상에 대해 "이제는 국토균형발전으로 정상화시킬 수 없다. 차별적이라고 느껴질 만큼 지방에 대한 추가 지원, 불균등 지원, 차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대한민국이 지금 지방소멸 문제로, 수도권 폭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그 중심에 대학문제가 있다"며 "2040년엔 전체 지방대학 절반이 문을 닫을 거란 연구 결과도 있다.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방 소멸, 수도권 일극화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2024년 도정 혁신과 개혁을 통해 '중부내륙시대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전략의 새로운 비전을 15일 발표했다.도는 민선8기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공약으로 설정하고 1년 6개월 여만에 목표액의 66.4%인 39조 8114억원을 달성했다.이를 통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3대 첨단전략산업은 전체 투자유치의 71.5%를 차지해 경쟁력있는 미래먹거리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하지만, 전체 투자유치의 70%가 청주에 집중되어 있는데다 정주여건 개선과 인력 확보 문제, 제조
충북도는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2026년 충청북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 이기동 위원장 주재로 인상안 찬반 발표와 상호 토론, 방청인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오는 21일까지 도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도민들의 찬반 의견을 받고 있으며, 주민 의견은 공청회 및 충청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의정활동비 결정시 도민 의견으로 반영하게 된다.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이루어지며 공청회에서 논의될 사항은
청주시가 올해 청주푸드축제 개최를 앞두고 20일~29일까지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및 무심천 하상 둔치 일원에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개최한다.푸드트럭 모집 대상은 공고일(2월 20일) 기준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영업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자 및 신규 영업신고 조건을 갖춘 사업자(개인)이다.공고일 기준으로 영업 신고가 청주로 돼 있거나, 거주지가 청주인 신규 푸드트럭 창업 예정
의약품 전문기업인 일양약품(주)이 1545억원을 들여 경기 용인시에서 음성 용산일반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한다.충북도는 14일 도청에서 도와 음성군, 일양약품(주) 간 의약품 제조공장 이전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일반·전문의약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음성군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에 따라 일양약품(주)은 음성용산일반산업단지 내 1만5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6년까지 총 1545억원 규모의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실 투자가 완료되면 약 109명의 신규 일자리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충북도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조성을 위한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지역 도‧시의원,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 충북경자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오송국제도시의 목표를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산업 국제허브 조성’으로 정하고 5대 추진전략으로 ▲글로벌 산업 경쟁력 고도화 ▲국제도시 거점기능 강화 ▲세계최고 수준 도시 인프라 조성 ▲건강중심 서비스산업 육성 ▲글로벌 투자환경 개선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오송역의 역명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역명 변경이 청주시·청원군 통합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상생발전은 물론 시대적 소명으로 판단하고 있다.우선, 시는 오송역 명칭 변경 당위성에 대해 지난 2022년 실시한 오송역 개명 찬반 여론조사 결과 시민의 78.8%, 철도이용객의 63.7%가 찬성한 점을 꼽고 있다.또 오송역이 청주국제공항, 오창 방사광가속기 등 기반시설과 오창·옥산·강내 등에 포진해 있는 각종 산업단지를 오
청주시는 올해 시민 편익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으로 청주페이를 생활종합 앱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청주페이는 지난 2019년 12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7만 장에 이르는 카드가 등록되며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또 하나의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이에 시는 청주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주페이가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종합 앱(APP)으로의 기능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지난 1월 3일 문을 연 ‘온시장’을 필두로 청주페이가 내딛는 혁신의 보
충북도는 제22대 총선(4.10)을 앞두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발굴된 지역 현안 사업 266건을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총선 공약화 사업 발굴을 위해 도는 지난해 말부터 사업 발굴 추진계획(안)을 수립하고 회의를 거쳐 75건을 확정했으며, 시군에서도 191건의 사업을 발굴 완료했다.주요 공약 제안은 중앙당 공약 제안 49건, 지역구 공약 제안 26건으로, 지역의 미래성장 발전기반을 다질 수 있는 현안 사업들이다.우선, 지난해 통과된 법안 내용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건의, 홍수에
충북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영상자서전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도는고 있는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의 참여자에 대해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도는 민선8기 김영환 지사의 공약인 영상자서전 사업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각 시군과 도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난달 25일까지 한달 간 진행했다.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는 2023년 영상촬영에 참여해 인터뷰 등으로 자신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에 참여한 도민 413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추진했다.이번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도민
금성개발(주)(대표이사 송기호)는 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어려운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 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정우 금성개발(주) 관리이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증평군에 거주 중인 5남매 다자녀 가정의 청각장애 자녀 인공와우 외부장치 교체(10년 주기)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5남매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이 가정은 두 아이가 청각장애로 인공와우* 이식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이장협의회가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시가지 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시가지 청소는 추풍령면 마을이장 15명과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면 소재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진행됐다.추풍령면 이상래 이장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군이 5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8일 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북 영동군이 87.55점의 점수를 획득하며, 군 지역(79개) 5위의 영예를 안았다.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A등급의 성적을 거뒀다.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평가 결과 영
옥천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 동안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을 146% 초과 달성한 4억 6,700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됐으며, 캠페인 기간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음에도 관내 개인, 마을,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갔다.황규철 옥천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 하게 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번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