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발전사업(시설용량 3천㎾이하) 건에 대한 허가, 공사계획, 사업개시신고 등 민원서류를 910건 접수해 2022년도 659건 대비 138%가 증가했으며, 그중 허가 처리 건수는 234건으로 265%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옥천군 군계획조례’ 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기준 사항을 일부 완화 개정함에 따른 것으로,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의 옥상 또는 지붕에 설치하는 경우 건축물 사용승인일부터 2년(5년→2년)이 경과한 경우에 허가할 수 있으며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용도를 주목적으로 한 2년간의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광역시도·시·군·구)하고 혁신역량, 혁신 성과, 국민체감도의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61개 우수기관[광역(4), 시(19), 군(21), 구(17)]을 선정했다.특히 옥천군은 10개의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전체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체 4위에 오르
보은군은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최신식 기술 접목 △효율적인 동선 관리 △시설 운영 관리 △분뇨처리시설 주변 환경 조성 등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부서 직원 등 20명은 가장 최근에 건립한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샘골농협 가축분뇨자원화센터(센터장 조지연)와 충남 논
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원, 육성할 8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지난 8일 ‘2024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공모를 통해 접수된 8개의 지역축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이날 선정심의회에는 충북축제 평가위원 민양기 교수, 충청대학교 오선미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부장 등 축제관광전문가 등이 참여해 축제 기획서와 축제 콘텐츠 등을 종합평가해 신규축제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선정심의회를 통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청천환경버섯축제는 3500만원, 우수축제인 칠성별별락장축제와 감물감자축제는 3000
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야 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위한 것이다.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각각 운영한다.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전입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충주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총선 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시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 40개 과제를 발굴해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경제 분야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포함됐다.교통‧도시분야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
단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이윤구)가 장애인 이동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단양군에서 지원하고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센터는 이달부터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차량 기존 1대를 2대로 늘려 월요일부터 토요일 18:00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지난해 2216명이 2050건의 이동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군은 올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확대를 추진했다.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사회활동 △일상
충주시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 확보를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섰다.시는 11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KTX(판교-충주) 개통에 따른 충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 구혁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관광사업에 관한 협력 및 지원 △판교역사(경강선) 내 충주시 관광콘텐츠(축제, 행사, 관광상품 등)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협약 내용에 따라 충주시는 KTX 운행시
충북 괴산군은 (주)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괴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괴산군청에서 열린 괴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김영화 대표의 배우자 최병윤 씨(제7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 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임으로, 김영화 대표는 1억 원 약정기부를
정영철 영동군수는 11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정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각종 공모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며 “사업 초기부터 진행 상황을 상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군은 지난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3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88억원)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사업(95억원) △지중화사업(79억원) 등 사업비 102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정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
옥천군이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 12개 공동체(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이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신청 대상은 옥천군 주민 5인 이상이 모인 고유번호증을 가진 비영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했다.2022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3년째에 접어들었으며,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한다.1단계는 사업을 처음 신청하는 공동체가 지원 가능하며, 기존 1단
보은군은 2024년 수목관리전문가(아보리스트 Arborist)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자격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아보리스트’란 등목 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신청 방법은 오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043-540-3139)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교육비는 무료이고 보험
보은군은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구직활동을 응원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면접 준비 부담을 덜고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은군이며, 18세 이상 45세 청년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보은군 내 소재 기업에 면접을 응시한 경우 1회당 5만원 씩 연 최대 15만원을 지역상품권 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다만 예산
진천군은 산불 없는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군은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을 파쇄를 접수 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다.과수 전정 가지, 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을 모아두면 군에서 찾아가 파쇄와 동시에 토지의 영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뿌려주고 있다.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접어들면서 지난 6일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찾아 업무 환경을 파악하고 소속 직원들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또 군은 봄철 산불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건축물 등)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고,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에 총 246억 원을 투입했다.앞서 시는 2023년 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목행동 6개 지역에 사업비 31억 원을 투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이하 중개센터)가 농촌일손 부족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시는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해 구인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를 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중개센터는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까지 구인농가와 구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해 왔다.이후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력을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인구직자 시스템 등록, 교육이수, 단체보험가입, 영농작업반구성 등의 준비를 마쳤고,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일자리 매칭에 들어갔다.
충북 증평군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 50부를 제작, 민원실과 장애인 단체 등에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2017년부터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의 민원 업무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안내 책자에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변경 사항 등을 반영해 정비했다.또한 점자 책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안내 △주요 민원 서비스 △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민원업무에 필요한 지원내용을 점자와 한글로 표기해 수록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배려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적극
단양장학회에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의미를 지닌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단양장학회는 지난 7일 지완근 북부종합상사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 대표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야기와 함께 이루어졌다.지 대표는 “최근 사망한 자녀를 기억하고 자녀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금은 자녀의 모교인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지 대표는 과거 공직에 있다가 2013년에 퇴직하고 북부종합상사를 개업했다.자녀는 단양에서 초등학교부터
충북 단양군이 민원인이 편한 도시로 탈바꿈한다.군은 고충·복합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상담 예약제는 2개 이상 부서가 관련된 고충민원과 복합민원이 대상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로 방문하거나 전화(043-420-2452) 신청하면 된다.상담 예약이 접수되면 민원과에서는 민원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와의 미팅을 잡아 민원인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이로써 민원인이 복합민원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해 관련 부서를
충북 영동군의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본격 운영된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필리핀 두마게티시 근로자 2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초청 근로자 등 총 359명이 입국해 영동군에서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난 1월 필리핀 정부는 한국 지자체에 계절근로자 파견을 잠정 중단한다고 통보한 바 있으나, 영동군은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상시 상담 관리 시스템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등 근로자의 복지와 인권 보호에 힘써왔고, 사업기간 동안 근로자 인권침해나 이탈자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었다.영동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