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민주지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산림시설과 연계해 진행하는 첫 사업으로 민주지산의 쾌적한 산림기후와 다양한 치유숲길에서의 자연관찰, 오감산책, 숲놀이,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된다.모집은 오는 18일까지로 인지 저하자 또는 75세 이상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단, 산책길 활동이 있기 때문에 거동이 가능해야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주1회(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동시간 포함)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운영은 총 8회로 요가명상, 숲놀이, 족욕, 산책로 걷기 등의 힐링 체험과 찻상만들기, 비누만들기, 스카프 염색하기 등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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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기자
2021.05.11 10:13